2009 세계한인회장대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됐다. 66개국 450여명의 한인회장들은 2700만 재외동포와 모국 간 유대를 강화하고, 모국 정부가 지역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이고 일원화된 재외동포 정책을 수행해 나가도록 ‘동포청’을 설립할 것을 촉구했다.

허성조 재 몽골 한인회장은 2009 한인회장대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회장들과 만남을 통해 몽골을 알리고 오는 9월에 개최하는 <2009 한몽 우수기업 제품전시회>를 적극 홍보했다. 허 회장은 또 몽골에 관심도가 높은 정치권 인사를 비롯한 재외동포재단 등 주요인사와 관계기관 단체 등을 방문 면담하고 귀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