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한인회 허성조 회장은  지난 8월25일 몽골 사회복지노동부를 방문하여 간디장관에게 교민들이 정성껏 모은 수재민 돕기 성금 5,632,000투그릭 과 바지 50벌을 전달했다.

이자리에서 허성조한인회장은 "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몽골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어려움에 처했는데, 이 땅에 함께 살고 있는 한국 국민들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성금의 액수가 크지는 않지만 어려움에 처한분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했고, 이에 간디장관은 "몽골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한국인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이렇게 도와주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한국인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꼭 기억하겠으며 이 성금과 의복은 수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하였다.

수재의연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교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