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경찰청장과 인터폴에서 일을 하던 D. MURUN씨가 외국인 관리청장으로 부임하고 나서 몽골 외국인 관리청의 모습이 경찰과 비슷해져 가고 있다. 좀 더 타이트한 외국인 관리를 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더욱이 외국인에 관한 법안이 개정되어 적용되고 있는데 그 중 외국인 개개인들의 신상명세서를 만들고 외국인 등록번호를 부여하여 ID 카드 형태의 증명서를 발급할 예정으로 있다.

지난 2011년 2월 15일 재몽골 한인회 사무실로 공문을 보내 이민자들과 결혼 등을 사유로 몽골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거주 증명서를 변경한다고 통지하였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절차 등을 밝히지 않고 있어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