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성 회장 3.1절 경축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03-01 12:17
조회 2,970
댓글 0
본문
오늘 바쁘신 중에도 3.1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주신 교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에게는 일제 강점기라는 암울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도 꿈꿀 수 없었던 그 때 우리의 선열들은 비폭력 만세 운동을 하였습니다.
3.1 만세 운동은 한 국가의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한 민족의 정체성과 자존을 확립하는 운동이었습니다.
지난해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교전 사태를 지켜보며 저는 국가 안보에 대한 불안함에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후 우리의 젊은이들이 앞을 다투어 해병대에 지원 입대를 하는 것을 보고 우리 민족의 국가와 민족에 대한 끝없는 사랑은 아직도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몽골에 거주하는 한인 여러분들도 선열들의 우리 민족에 대한 그 뜨거운 사랑과 정체성을 잊지 않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민족의 자존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몽골 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한인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오늘 경축행사에 참석해 주신 교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1년 3월 1일 재 몽골 한인회장 박호성
우리 민족에게는 일제 강점기라는 암울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도 꿈꿀 수 없었던 그 때 우리의 선열들은 비폭력 만세 운동을 하였습니다.
3.1 만세 운동은 한 국가의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한 민족의 정체성과 자존을 확립하는 운동이었습니다.
지난해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교전 사태를 지켜보며 저는 국가 안보에 대한 불안함에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후 우리의 젊은이들이 앞을 다투어 해병대에 지원 입대를 하는 것을 보고 우리 민족의 국가와 민족에 대한 끝없는 사랑은 아직도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몽골에 거주하는 한인 여러분들도 선열들의 우리 민족에 대한 그 뜨거운 사랑과 정체성을 잊지 않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민족의 자존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몽골 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한인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오늘 경축행사에 참석해 주신 교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1년 3월 1일 재 몽골 한인회장 박호성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1-15 10:36:26 한인회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