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10시 이태준 기념공원에서 한인회 주관 식목행사가 있었다. 한인회 회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행사에는 몽골 기후에 적당한 묘목 340그루를 식수했으며, 토요한글학교 학생들이 다수 참석하여 식수후 나무에 이름을 달고 지속적인 관리를 다짐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조 회장을비롯 대사관의 양동수 영사, 김수남 전회장등이 참석했으며, 허성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매년 식목행사를 확대하여 몽골의 사막화 방지에 한인회가 앞장서기로 했다.  

                                                                                                                     (취재 : 2010.05.15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