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안내)

□ 몽골 내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몽골에 계신 우리 국민들의 감염예방 및 보호를 위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교민들께서는 외출을 삼가시기 바라며, 코로나19 의심증상 관련 한국인 의료진의 상담을 희망하시는 분은 대사관으로 연락(9111-0404) 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코로나19 감염으로 의심되는 경우 119번(몽골 코로나19 통합상담센터)으로 전화하셔서 상담원의 안내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 119 상담센터에서는 문의자(의심자)의 ‘발현 증상’ 및 ‘최근 방문 장소’ 등의 정보를 확인하여,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나, 상황에 따라 3~4일간 자가격리를 하면서 증상을 보고 판단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만약, 119 상담센터에서 즉시 검사대상자가 아닌 자가격리 대상자로 판단하였으나, 영상의료상담을 희망하실 경우 대사관(9111-0404)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한편, 금일(11.14.) 몽골에서는 신규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표되었으며, 이들 중 다수가 국제화물기사와의 밀접접촉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누적 확진자 426명)

 ○ 해당 화물기사가 방문하였던 장소로 고비새항 노래방(Gobisaikhan karaoke), 토파즈(Topas) 호텔, 우구찌-1(Uguuj-1) 식당 등 3곳(모두 수흐바타르구)이 금일 저녁에 추가 공개되었습니다.

  - 현지 보건당국에서는 특히 11.9.(월) 12시~14시경에 우구찌(uguuj)-1 식당을 방문하셨거나 17시~20시경에 고비새항 노래방(Gobisaikhan karaoke)을 방문하신 분들은 119번으로 연락하여 검사를 받으시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토파즈 호텔은 정확한 방문일시가 확인되지 않음)

 ○ 아울러, 금일 셀렝게 아이막과 다르항 지역의 추가 확진자 발표는 없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