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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9일 몽골 주요 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6-16 14:34 | 3,32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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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tankhuyag 총리, 국제노동기구(ILO) 총회 참석차 제네바행

N.Altankhuyag 총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국제노동기구(ILO) 연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6.8(일) 출발했으며, 12(목)에 귀국한다. 동 총회의 금년도 주제는 ‘일자리가 있는 발전-고용 2014’이다. 몽골 정부는 ‘일자리와 소득 있는 몽골인’, ‘내국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ILO의 회원국들에 소개할 만한 경험이라고 보았다.

한편, 유엔 소속의 사용자·노동자·정부 3자 협의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는 회원국 중 노동 분야에서 효율적인 성과를 이룬 국가의 대통령과 총리를 연차 총회에 귀빈으로 초대하고 있다.

(자료 : Unuudur 14.6.9)


‘비즈니스 서밋’ 개최 예정 (6.19~21)

국내외 투자자 및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서밋’이 6.19~21일간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다. 몽골경제포럼은 ‘경제 활성화 100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외국의 50여 은행 및 기업들이 동 행사에 참가 의사를 보내왔다. 행사 주최측은 투자가 요구되는 사업과 개발 현장을 탐방․소개할 계획이다. 투자자들은 △TT발전소, △Egiin gol 수력발전소, △철도 등 초대형 사업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최측은 동 행사를 통해 △국제적으로 몽골을 홍보하고, △개발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투자계약 체결을 위한 실질적인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 : Udriin Sonin 14.6.9)


몽․일 관계자들, 금주 Darkhan-Uul 정유공장 건설 자금 출자 및 공장 건설 착공 논의 예정

Darkhan-Uul 아이막(도)에 정유공장을 건설할 사업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어 금년에 정유공장 착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금주에 몽․일 관계자들이 만나 정유공장 건설 자금 출자 및 공장 건설 착공에 대해 논의하고 계약서 서명할 예정이다. 양국 정부와 민간기업이 공동참여하는 동 사업은 일일 4만4천 배럴의 석유를 정유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연내 착공과 3년 내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 공장 건설에 필요한 자금은 총 6억 달러이며, 몽골은 몽골 정부 보증으로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에서 동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자료 : Zuunii Medee 14.6.9)


대출보증기금 110억 투그릭 대출보증

대출보증기금은 중소업체 기업인을 대상으로 60%까지 대출보증을 해 주고 있다. 동 기금은 작년(2013) 이후 총 169개 업체 및 개인 대출금 270억 투그릭 중 110억 투그릭에 대해 보증을 섰다. 현재 활동 중인 전국의 약 5만5천 업체 중 80%가 중소기업이다.

(자료 : Uls Turiin Toim 14.6.9) 


M3(몽골, 모잠비크, 미얀마)와 세계 광산업계

전 세계적으로 M3라는 공식으로 광산업계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고 Financial Times지가 최근 보도했다. 즉, 전 세계 투자자들은 몽골, 모잠비크, 미얀마를 M3로 명명하고 있다.

몽골은 전 세계적으로 최고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모잠비크와 미얀마 역시 몽골 못지않게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몽골의 경제성장률은 최근 3~4년간 두 자릿수를 유지해 왔고, 미얀마와 모잠비크 역시 10%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여 왔다. M3 국가의 성장 동력은 광산 및 광산을 토대로 한 투자이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성장할 전망이다.

미얀마는 투자자들을 유치하고 있다

미얀마의 경우, 투자자들을 마치 자석처럼 끌어 모으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법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얀마 정부 차원의 노력은 미얀마를 각 국의 관심의 대상으로 만들었다. 미얀마에는 매장량이 풍부한 금, 구리, 석탄 광산이 있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대형 광구를 전 세계 증권 시장에 상장하여 개발하려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고 있다.

모잠비크에서의 OT 광산

전문가들은 세계 시장에서 구리가격이 하락할 날이 머지 않았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프가니스탄에서 OT 광산에 버금가는 광산이 발견된 이후 칠레와 모잠비크에서도 OT 광산에 버금가는 광산이 개발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구리 가격이 하락할 것이다.

모잠비크의 경우, 농업, 생산업, 알루미늄, 석유 제품 생산을 토대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관광 산업 또한 다른 산업 못지않게 성장하고 있다. 모잠비크는 2001년 이후 세계에서 최고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인구개발 및 1인당 GDP 부문에서는 꼴찌이다.

몽골, M3 중 어디에 있나?

몽골의 경우, 2011년에 17%대, 2013년에는 12%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였다. 몽골은 모잠비크처럼 시멘트 등 국내 산업이 충분히 발전하지 않았다. M3 국가 중 하나인 미얀마가 몽골의 뒤를 급속도로 추적하고 있다. 따라서, “미얀마가 다음의 몽골이 되나”라는 제목의 기사가 국제 언론에 한 두 차례 게재된 바 있다.

몽골은 빈번한 법률 개정으로 투자자들을 떠나게 하는 것으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다. OT 제2단계 사업은 몇 년째 표류 중이고, 환율 상승으로 몽골의 경제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은 M3라는 배의 탑승자인 몽골에 정책을 되돌아보게 하고, 경쟁자들에게 뒤지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다.

(자료 : Zuunii medee 14.6.9)


정부, 국회에 사면법안 제출 예정

6.6(금) 정례 내각회의에서 정부는 국회에 사면법안을 제출하기로 결정하였다. 동 법안에는 초범자, 미성년 자녀를 두었거나 임신 중인 여성, 직접 양육하는 미성년 자녀를 둔 남성, 60세 이상 남성, 55세 이상 여성, 미성년 범죄자 및 수감 중 노동 능력의 70%를 상실하여 장애인이 된 자에 대해 남은 형기와 추가 형기 면제, 중범죄를 범하여 형을 선고 받은 자의 남은 형기 중 2~3년 감형을 포함하고 있다.

(자료 : Unuudur 14.6.9)


의료 분야 투자자 포럼 개최

보건부, 경제개발부, 몽골상공회의소는 ‘의료 분야 경제․투자’ 포럼을 6.7(토) 공동개최하였다. 동 포럼에는 보건정책 수립자, 국제협력기구,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석하였다. 동 포럼에서는 보건 분야에 대한 △경제 및 투자 현황, △법적 환경, △향후 전망, △투자자 수요와 기회를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N.Altankhuyag 총리는 개회사에서 발전의 주 원동력은 건강한 몽골인이고, 정부는 보건 분야 의료장비 쇄신을 비롯해 동 분야를 시장 체제에 걸맞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몽골은 △한국과 공동으로 ‘국립의료원’을,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지원으로 Songinokhairkhan구에 區시범의료원을,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의 지원으로 의과대학교 부속 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Ch.Bat-Ider Mandal보험사 관계자는 “2012년 한국에서 진료받은 외국인 수 4위가 몽골인이었다. 한국의 의료관광 보고서에서 몽골의 외화 약 2억 달러가 동 분야로 지출된 것을 본 후, 건강보험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Bumrungrad' 국제병원은 몽골의 송도병원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는데, 외국인 투자자를 대표해 인터뷰에 응한 Watson Afiwatanakun 'Bumrungrad' 국제병원의 박사는 “Intermed, Grand Med, 송도병원은 신형 의료장비 및 기술을 도입해 국제표준에 부합되는 병원시설을 설립하였고, 이는 몽골인을 비롯해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이다. 환자를 카자흐스탄, 터키, 중국의 내몽골, 신장위구르, 러시아의 시베리아에서 유치할 수 있다. 몽골인들은 한국인들과 상당히 많이 협력하였고, 한국의 기술을 도입하였다. 만약 몽골이 경쟁할 만한 가격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한국이 아닌 몽골에서 치료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몽골의 암발병률은 세계 평균보다 3배 높다. 몽골인 간암환자 126명 중 52%는 인도, 28%는 한국, 11%는 몽골, 4%는 싱가포르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 1960~1970년에 간염바이러스가 유행했던 것이 간질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자료 : Udriin Sonin, Uls Turiin Toim 14.6.9)


울란바타르시청, 한양대학교 국제병원과 MOU 체결 ... 울란바타르시 공무원, 한국에서 할인가격에 치료 받을 수 있게 돼

울란바타르시청은 한국의 한양대학교 국제병원과 협력하기로 하였다. 6.6(금) Yo.Gerelchuluun 울란바타르시장 비서실장과 고용 한양대학교 국제병원장이 MOU를 체결함에 따라, 1차적으로 울란바타르시 공무원과 그 가족들이 동 국제병원에서 할인가격에 건강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 동 병원측은 몽골인이 사증을 발급받을 때 협조하며, 건강검진 및 치료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 내용이 동 MOU에 포함되어 있다. 또한, 몽골 의사를 대상으로 한국 연수 및 견학 프로그램도 실시될 것이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6.9)


한국국제협력단(KOICA) 야르막신도시 용수공급사업 준공식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야르막신도시 용수공급사업’의 준공식이 6.6(금) 거행되었다. 동 행사에 G.Baigalmaa 건설도시개발부 차관, S.Ochirbat 울란바타르시 부시장, S.Unen 수로관리국장, 이태로 주몽골대한민국대사, 최흥열 KOICA 몽골사무소 소장 등 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공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KOICA는 동 사업을 대한민국의 무상원조로 울란바타르시 Khan-Uul구에서 시행하였다. 동 사업에 따라 △배수지 조성, △태양광을 활용한 취수시설 설치, △음용수 마스터 플랜 수립, △가내 수도계량기 설치 등이 동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동 사업 비용은 총 2260만 달러 규모이다. 용수공급개선으로 신도시 거주자를 비롯해 야르막 부근 게르촌 거주자 12만 명도 동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자료 : Ardchilal 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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