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 2014년 4월 29일 몽골 주요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사회 > 2014년 4월 29일 몽골 주요 뉴스

2014년 4월 29일 몽골 주요 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4-29 16:48 | 2,565 | 0

본문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민에 애도 표명 
Ts.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Ts.Elbegdorj 대통령은 위로 전문에서 “세월호 여객선 사고로 많은 인명, 그 중에서 학생들이 참으로 안타깝게 희생되어 대신할 수 없는 손실을 입은 것에 대해 몽골 국민을 대신해 그리고 개인적으로 대통령님께 또한 대통령님을 통해 희생자들의 가족과 대한민국 전국민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는 바입니다. 사고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대통령님과 마찬가지로 희망하고 있으나 이러한 기대가 사라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고 슬픕니다. 희생자 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음을 표명하며, 한국 국민이 이 어려운 시험을 굳건히 극복할 것으로 믿습니다. 몽골인들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명복을 빌고 있으며, 고인들의 가족, 친인척과 진심으로 함께 하고 있음을 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자료 : Udriin Sonin 14.4.26토)


한-몽 교사 교류 프로그램 개회식

한국에서 있은 2014년도 한-몽 교사 교류 프로그램 개회식에 한국측에서 한국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의 관련 학교장들, 몽골측에서 몽골교육과학부, 주한몽골대사관, 교사연수원 관계자들이 대표로 참석했다. 

(자료 : Udriin Sonin 14.4.26)


AFC President's Cup 국제축구대회 지역예선전 몽골에서 열려  ... 북한 등 11개국 참가

4.26(토) 정례 내각회의는 아시아축구연맹회장컵(AFC President's Cup) 국제축구대회(6.1~10) 지역예선전 개최와 관련해, 정부 예비예산에서 필요 경비 2억5천만 투그릭을 지원하도록 재무장관에게 지시하였다. 동 대회 지역 예선전은 몽골, 필리핀, 스리랑카에서 개최되며, 몽골, 북한,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대만,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등 11개국 클럽팀이  참가한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4.28)


Ts.Elbegdorj 대통령, “처리하려면 지금 처리하라, 나는 법안 철회 않겠다” ... 국회의원의 장관 겸직 금지 법안 관련 입장 밝혀 

Ts.Elbegdorj 대통령은 4.26(토) UBS TV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회의원의 각료 겸직 금지 문제와 내각해체 문제는 별개의 문제이다. “2016년7월1일부터 국회의원의 각료 겸직 금지와 관련된 법을 시행하자,  시행 시기를 변경하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라고 분명히 말했었다. 반대자들은 일하지 않을 핑계를 찾고 있다. 법안철회는 해결책이 아니다. 헌법재판소만이 위헌 여부를 처리한다. 처리하려면 지금 처리하라. 나는 동 법안을 철회하지 않겠다.

정말로 개각하고자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장관 17명 중 3명은 물론 7명을 교체해도 무슨 변화가 있겠는가. 불필요한 일부 부처를 바꿔라. 부처 신설에도 불구하고 업무가 향상 정도가 보이지 않는다. 대통령으로서 작년(2013)부터 장관 몇 명을 불러 사퇴하라고 말한 바 있다. N.Altankhuyag 총리에게도 “모 장관의 사퇴서를 받아라. 그 사람이 몽골에 폐를 끼치고 있다”라고 말했었다. 총리는 문제가 되는 장관들의 해임안을 국회에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당과 유착된 것 마냥 모든 것이 당에 좌우된다면 우려스럽다. 헌법에 국회의원은 국민의 권익을 보호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 순서대로만 되야 한다.

별도의 부처를 신설했어도 경제가 성장하지 않고 있다. 총리에게 경제 관련 문제에 대한 주도권을 잡으라고 연초부터 말했다. 경제개발부가 오히려 경제위기부가 되고 있다면 내각에서 제외시키고, 부처 일부 업무를 재무부에 이관하면 된다.

몽골 정부는 OT에 방해가 되지 않았다. 이제 회사는 제대로 일해야 한다. 몽골의 국격을 떨어뜨리고, 자체에서 비롯돼 안 되고 있는 것을 몽골과 연결시켜 외국시장에 알릴 필요 없다. 몽골의 법률과 계약을 시행하라.

Kh.Temuujin 법무장관은 귀한 인물이며, 이런 정치인은 극소수이다. Kh.Temuujin 장관은 몽골의 발전에 폐가 되지 않았다. 그를 엄호할 것이다.  B.Bilegt 경찰청장에게 “Kh.Temuujin 장관과 당신 둘의 문제가 제출되면 당신을 먼저 그만두게 하겠다”라고 말했었다.

(자료 : Unuudur 14.4.28)


민주당 감사위원회, R.Burmaa 의원 출당 결정 ... 최종 결정은 당 지도부에서 내린다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의 각료직 겸직 금지 법안 1차 심의 때 Kh.Battulga, J.Batzandan, R.Burmaa, M.Zorigt 등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당 지도부 결정에 반하는 표를 던졌다. 이와 관련, 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들은 민주당 감사위원회 회의 소집을 요구했고, 4.25(금) 동 위원회 회의에서 R.Burmaa 의원 출당 결정이 내려졌다. 감사위원회가 상기 국회의원  4인 중 R.Burmaa 의원에 대해서만 출당 결정을 내린 것은 동 의원이 비례대표 국회의원이기 때문이다.

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당 지도부의 관련 기구는 감사위원회의 결정을 바탕으로 당원 출당 여부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자료 : Unuudur 14.4.28)


몽골, 향후 풍력 발전용량 511MW 생산  

몽골은 신재생에너지 천국이지만 에너지의 95%를 석탄에서 취하고 있다. asia.nikkei.com에 따르면, 몽골은 일본 재생에너지재단으로부터 아시아 에너지 슈퍼네트 주요 일원국 참여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따라 일본,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의 에너지네트를 고압전선으로 연결하고, 몽골에서 생산된 태양력 및 풍력 에너지를 동 국가들의 도시에 공급하려는 것이다.

한편, 몽골내 풍력발전소건설사업과 관련된 시행업체 및 위치와 예상 발전용량은 ①Camp Energy사, Tuv아이막 Sergelen솜, 49.6MW, ②Cleantech사, Umnogovi아이막 Khanbogd솜, 250MW, ③Sainshand Wind Park, Dornogovi아이막 Sainshand솜, 52MW, ④터키 Aydiner Global사, Govisumber아이막 Sumber솜, 50.4MW, ⑤AB Solar Wind, Govisumber아이막 Sumber솜, 100MW, ⑥Salkhinii Erch사, Govi-Altai아이막 Taishir솜, 9MW으로 총 511MW이 생산될 예정이다. 몽골은 2020년이면 신재생에너지 800MW를 생산해 에너지 생산의 20%를 충당할 계획이다.

몽골은 태양력 에너지 자원도 풍부하다. 7600만 달러로 발전용량 30MW급 태양력발전소를 몽골에 최초로 건설할 예정이며, 한국의 Daesung Industrial 그룹이 최근 관련 허가를 받았다. 또, 일본의 Soft Bank와 몽골의 Newcom사가 공동으로 태양력 및 풍력발전소 사업을 시행할 것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수립된 에너지프로그램을 몽골 정부가 제대로 시행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자료 : Unuudur 14.4.28)


광산업체 납세 규모 감소

국세청은 채광 특별면허증 소유 광산업체의 납세액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채광 특별면허증 소유 업체의 총 납세액은 1275억7700만 투그릭이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9.6% 하락한 수치이다. 2013년도 4분기 채광 특별면허증 소유업체의 납세액은 3303억 투그릭이었다.

한편, 국가통계위원회에서 발표한 올해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 총예산 중 세수는 9901억 투그릭이며, 광업 분야 채광 특별면허증 소유업체가 그 중 12.8%를 구성하였다. 2013년도 1분기의 경우, 동 분야 채광 특별면허증 소유업체가 총 세수의 25.7%를 구성했었다. 동 업체들은 자원이용료인 로열티로 283억 투그릭, 국제시세 상승 광물에 대한 로열티로 265억 투그릭을 각각 납부하였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6.8~68.7% 하락한 수치이다. 

(자료 : Zuunii Medee 14.4.28)


광업 분야 근로자 수 증가

몽골 국가통계위원회 통계발표에 따르면, 3월에 광업 분야 근로자 수는 2만4백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상승하였다. 이들 중 46%는 광석 채굴 분야, 40.7%는 석탄회사, 5.5%는 석유 채굴 분야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다. 작년 동기 대비 분야별 근로자는 석유 분야에서 52%, 석탄 분야 8%에서 각각 상승하였다.   

(자료 : Zuunii Medee 14.4.28)


OT사업 분쟁, 몽골 투그릭화 압박하고 있어

Bloomberg 통신은 몽골 정부와 Rio Tinto 간 OT사업 2차 자금 조달 협상 난항이 대몽골 외국인투자 중단과 이로 인해 몽골 투그릭화 가치를 최저치에 이르게 했다는 한 기금 관리자의 발언을 4.25(금) 보도하였다. Mongolia Asset Management 설립자인 Micheal Preiss는 OT사업 자금 조달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국제 투자자들이 몽골을 지나쳐 가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현재 미화 1달러의 대투그릭화 적용환율은 1790투그릭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하였다. Bloomberg 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몽골 투그릭화는 최근 1년 사이 아시아에서 제일 가치가 낮은 통화에 선정되었다. 투그릭화 가치 급락에는 외국인투자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 작년(2013) 54% 감소했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올해 1~2월간 28%에 그쳤다. 올해 1월 기준으로 외환보유액은 24억 달러이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0% 감소하였다.

투그릭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건축자재, 전자제품, 의료, 식품 등의 수입품 가격이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은 12.4%에 달했다.     

(자료 : Unuudur 14.4.28)


자동차세 체납시 운행 금지

울란바타르시는 시 예산 조성 및 관련 법령 시행을 위하여 울란바타르시장령에 따라 울란바타르시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세와 대기오염세, 도로사용료 징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동차세 및 대기오염세는 해당 구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여 주말에도 납부가 가능하다. 6.10~24일간 자동차세 및 관련 세금 징수 관련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및 관련 요금 체납 차량은 6.24(화) 이후 운행이 금지된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4.28)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몽골한인회
Copyright The Korean Association of Mongolia All Rights Reserved.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