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몽골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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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입찰 전환 준비 과정 소개
어제(1.6) 정부월요회의인 ‘건설의 시간’ 에서 투명한 입찰 전환 준비 과정에 대해 소개하였다. 정부는 올해(2014년) 전국적으로 1조1천억 투그릭 상당의 259개 사업 및 행사 물자를 구입할 예정이다. 그 중 129개 사업 관련 입찰을 구매청에서, 나머지 입찰을 관련 부처에서 주관한다. 전자형식의 입찰은 작년에 20%정도였으나 올해는 80% 실시될 예정이다.
조달국은 △ 입찰 권유서, 과정 및 결과를 휴대폰으로 송신, △ 응찰자의 제안서 웹사이트에 공시, △ 감리위원회 위원 무작위로 선정해 구성, △ 전자서명 도입 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정을 하고 있다.
(자료 : Udriin sonin 14.1.7)
Mongolrostsvetmet사 올해 철 정광석 23만 톤 수출 계획
몽-러 합작회사인 Mongolrostsvetmet사는 올해 52%이상의 철을 함유하는 정광석 23만 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동 사는 그 중 20만 톤을 건식, 나머지를 습식으로 선광할 것이다. 세계시장에서 형석 가격이 하락했으므로 동 공장은 철 정광석 판매가 유리하다고 보았다. 동 사는 50만 달러를 투자해 형석 정광기기에 추가설비를 설치하면서 작년 8월부터 철광석을 정광하기 시작해 철 정광석 3500톤을 수출했다.
(자료 : Zuunii Medee 14.1.7)
Ch.Tumenbayar 광업장관 선임자문위원, “광물자원 전 종목에 대해 2032년까지 예측”
광업부는 1.15(수) ‘광물자원 분야 2025’ 공개토론회를 개최하는 바, 동 행사의 주요 목적은 △ 광업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대중에 제공, △ 광업 분야 현안 관련 참가자간 논의, △ 2025년까지의 광업 분야 정부정책 및 전망, 개발전략 수립에 있다.
Ch.Tumenbayar 광업장관 선임자문위원은 광업 분야 현황에 대해 작년(2013) 석유 분야의 경우 △ 예산 수입 목표 초과 달성 (예산 수입 1억9천1백만 투그릭), △ 석유 68만 톤 수출 (2012년도 대비 30% 상승), △ 유류 수급 및 유가 안정, △ 90%이던 對러시아 휘발유 의존도 60%까지 감소, △ 신종 휘발유 MON-93 도입 등 성공적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광업부에서 광물자원 분야 정부정책을 수립해 국회에 상정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작년에 발급된 광물개발특별면허증 1290여 건 중 실제 투자 및 광물채굴, 일자리 창출, 광물판매가 시작된 300여 개발현장이 있다. 작년에 금 판매는 매우 호조였으며 예산 수입 목표도 달성했다. 아연 수출도 만족스러웠다. 그러나 석탄 등 일부 자원의 경우 가격하락 등으로 인해 수출량은 목표미달이었다. 석탄 2880만 톤을 채탄해 수출용으로 비축시켰으나 석탄가격이 40%까지 하락하는 등 가격변동으로 수 개월간 판매하지 못 했던 것이 주요인이었다. 한편, 인프라 개선이 중요하므로 칭기스 본드에서 출자를 받아 철도건설을 시작했다. 또, 광물자원 전 종목에 대해 2032년까지 예측하고 관련 회사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도로 및 출입국검문소 통과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관계 부처에서 정책적으로 여타 부처에 주문했다. 몽골은 주로 원탄을 수출 중이다. 원탄은 60~65달러인 반면, 세탄은 90~100달러이므로, 앞으로 부가가치성 제품을 수출해야 가격 면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따라서 광업부는 정광 및 완제품 수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1.7)
울란바타르시립은행 민영화한다
울란바타르시청은 연내(2014) 텡기스극장을 비롯해 일부 울란바타르시 소유 기관 민영화와 관련된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1998년 울란바타르재단이라는 국영기업의 투자로 설립된 울란바타르시립은행을 금년 중에 민영화하기로 했다. 이에 동 은행은 기타 시중은행과의 경쟁 준비 및 경영쇄신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동 은행은 주로 국가예산 자금, 납세 등 소수의 서비스만을 제공해 왔으며, 적은 점포 수에 현금인출기(ATM)도 없어서 무역개발은행ATM을 이용해 왔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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