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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1일 몽골 주요 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2-06 15:51 | 2,65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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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포럼에서 몽골 문제 논의한다

   Ts.Elbegdorj 대통령은 1.22~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하기 위하여 어제(1.20) 출국하였다. Ts.Elbegdorj 대통령은 동 포럼의 여러 세션 및 토론회에 발표자나 귀빈으로 참석한다.

   동 포럼에서 올해 처음으로 ‘2040년까지 몽골 경제 전망’을 주제로 한 특별 토론회가 열린다. 또, ‘몽골의 밤’ 행사도 개최된다.

   한편, Ts.Elbegdorj 대통령은 스위스 방문 전 하루 일정으로 리히텐슈타인왕국에 실무방문한다. 

(자료 : Uls Turiin Toim 14.1.21)


올해 도로 2200킬로미터 건설, 수도와 6개 도를 연결한다

   어제(1.21) 정부 월요회의인 ‘개발의 시간’에 A.Gansukh 도로교통장관은 2013년도 업무 평가 및 2014년도 업무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도로 분야의 경우, 2013년에 9,740억 투그릭으로 1,560킬로미터의 도로가 건설되었다. 도로교통부는 올해 2,200킬로미터의 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며 Huvsgul, Dornod, Umnugovi, Sukhbaatar, Govi-Altai, Zavhan 등 6개 아이막(도)를  수도인 울란바타르와 포장도로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항공 분야에서는 종합쇄신정책이 시행되기 시작했다. 동 분야를 발전시킬  ‘2020년까지 민간항공 분야에 대한 국가정책’이 국회에서 통과되었고, (주)몽골항공은 ‘국가항공운송업체’ 가 되었다. 동 사는 작년에 사상 처음 새 보잉기를 자사 신항공기로 보유하게 되었으며, 2016년에 2대를 추가 도입한다. 또, 작년에 이롄, 상하이, 방콕 등 3개 노선에 취항했으며, 올해 3~4개 노선에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울란바타르철도회는 기기 속도와 열차의 평균 중량을 늘려 작년에 처음으로 화물 2,100만톤을 수송하였다. 정부가 중앙은행과 공동시행 중인 ‘생필품 가격 안정화 프로그램’에 따라 울란바타르철도는 Zamiin-Uud에서 울란바타르까지 16~20시간 이내에 수송하는 화물열차를 운영하고 있다.

   신철도 사업 중 Ukhaakhudag ~ Gashuunsukhait 구간 철도건설사업의 총괄시공업체는 Samsung C&T사이며, 13개 몽골하청업체와 근로자 1,300여 명이 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철도 토목공사는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 마무리된다. 이후 철도 가설 및 신호설비 공사가 시작된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1.21)


가격안정화 프로그램 금년에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정부는 생필품 가격안정화 프로그램을 작년부터 시행 중이다.

만약 정부가 동 가격안정화 사업을 시행하지 않았다면 작년말 물가상승률은 12.5%보다 더 높았을 것이라고 중앙은행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물가가 1~7월까지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8월부터 전기료와 학비 인상, 외국인직접투자 급감소, OT 사업 지연 등으로 불안정해졌다. 작년에 외국인직접투자 감소로 인해 투그릭화 가치는 10% 하락하고, 외환보유고는 2012년도 대비 13% 감소되었다.

몽골은행은 작년에 가격안정화 프로그램에 총 6천억 투그릭을 지출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정당 보고서에는 7천억 투그릭으로 평가되어 있다. 몽골은행 총재는 금년에도 가격안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금년도 가격안정화 프로그램 시행 방안이나 자금조달 방안에 대한 설명은 아직 없다.

(자료 : Zuunii Medee 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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