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몽골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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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B은행, 위안화 본드 발행할 듯
몽골 TDB은행이 위안화 본드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www.euroweek.com 및 “Trade Finance”지가 보도하였다. TDB 관계자들은 동 본드 발행건과 관련하여 지난 목요일(1.9)에 홍콩, 금요일(1.10)에는 싱가포르에서 투자자들과 만나 동 본드를 소개했다고 한다. 그러나 TDB 경영진과 마케팅 부서에서 이와 관련된 상세 정보 제공을 거부하였다.
몽골 TDBM Capital社가 동 본드 발행을 주로 기획하고, 독일 Deutsche Bank와 홍콩의 금융서비스업체인 CLSA그룹이 본드 판매 및 투자자 모집을 하는 북러너(bookrunner) 역할 준비 과정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TDB 은행이 위안화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한다면, 이는 중국 시장에서 발행하는 몽골의 첫 본드가 된다.
한편, 1.8일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Moody's사는 TDB은행, Khaan은행, Khas은행 등 몽골시중은행의 장기 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자료 : Unuudur 14.1.13)
내각, 제4발전소 효율성 제고 사업 차관협정 승인에 관한 법 국회에 상정하기로
1.11(토) 열린 정례 내각회의에서 내각은 몽골 정부와 일본 국제협력단(JICA) 간에 체결된 울란바타르 제4발전소 효율성 제고 사업 차관협정 승인에 관한 법을 국회에 상정하기로 하였다.
(자료 : Unuudur 14.1.13)
내각회의에서 예산 투명화에 관한 법안 논의
1.11(토) 내각회의에서 몽골 대통령이 발의한 예산 투명화에 관한 법안을 심의해 원칙적으로는 찬성하였으나 내각의원들의 제언을 반영해 동 법안 발의자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하였다.
국회 및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예산 투명성 확립 및 국민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 정보 투명화 및 알 권리에 관한 법, △ 예산에 관한 법 및 예산 ㆍ금융 투명성 확립에 관한 규정을 승인해 준수해 왔다. 그러나 예산에 관한 시민과 대중의 이해ㆍ정보를 비롯해 예산에 대한 국민 참여가 불충분한 상태이다.
따라서, 법안 작성자들은 동 법안이 국민들에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신속하게 예산 수입 및 지출, 현금흐름, 보고, 채무, 대출보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 및 기관 관계자들의 활동, 그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성 제고에 의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자료 : Zuunii Medee 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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