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9일 몽골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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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수자원 종합정책 필요성 조언
L.Erkhembayar 대통령 생활환경․녹색성장 정책담당 자문은 2.18(화) 수자원 분야 관계자들을 면담했다. 동 면담에 Christoper Jacob '2030 수자원 그룹’ 아시아국가 담당 대표, Jennifer Moller Gulland 영국 PWC 기관 대표, D.Dorjsuren 청정수연구원 지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Ts.Elbegdorj 대통령은 3년 전(2011) 다보스경제포럼에 참석해 물 문제에 대해 세계 유명기관들에 협력 의사를 제안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관계 기관들은 ‘2030 수자원 그룹’,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의 재정적인 후원으로 몽골 수자원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 중이다. 관계자들은 동 연구에 대한 예비 결과를 대통령 비서실에 소개하고 상세한 연구활동에 들어갔다고 동 면담시 알렸다.
수자원 분야 전문가들은 몽골의 물 문제를 여러 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비판하고, 수자원 종합정책 및 조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하였다. 또한 울란바타르시의 청정수자원이 7년 후 고갈될 우려가 있으며 토양오염으로 인한 식수 오염 또한 심각하다고 강조하였다.
(자료 : Unuudur 14.2.19)
Dornod道 Khalkhgol郡 중국으로부터 전력 수입 않을 예정
Dornod道의 경우 12개 郡은 국내 전력망에 연결되어 있으나 Chuluutkhoroo 郡은 러시아에서 1kW당 190투그릭으로, Khalkhgol郡은 중국에서 1kW당 1위안(280투그릭)으로 전력을 수입하고 있다. Dornod道의 난방발전소는 36MW의 전기생산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28MW만 생산해 총 생산력의 77%만 가동하고 있다. 올해 동 도는 전력 분야에 지방예산 및 지역개발기금에서 약 11억 투그릭을 배정했다.
한편, 정부는 국영업체인 (주)동부전력망의 설비 확장을 양허계약으로 시행하기로 하고, 3월에 동 작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에너지부는 올해 정부 예산으로 Khalkhgol군으로 35KW급 송전선을 설치하기로 계획했으며, 44억 투그릭 규모의 동 사업에 대한 입찰 공고는 4월에 있을 예정이다.
(자료 : Unuudur 14.2.19)
건설 분야 전공 수요 많아
국가 전문직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2013)에 수료자 6,417명 중 79%는 일자리를 찾았다. 금년도 1차 모집 공고에 약 1,000개의 고용기관에서 7,000여 일자리를 주문했으며, 1,2000명이 교육을 받고자 등록하였다. 그 중 39개 전공 교육생 5,204명 가운데 지방민은 3,600명이었다. 건설 분야 전공 수요가 여전히 많으므로 올해 학생 2,200명이 동 분야 전공으로 교육받고 있다.
높은 급여를 받는 가치 있는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동 프로그램은 신청자들의 연령과 성별을 구별하지 않는다. 교육생들은 매달 국가에서 190,000투그릭과 실습장 고용주에게서 65,000투그릭을 지원받다. 지원비에는 교육생 식비, 차비, 실습재료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동 프로그램에는 950여 고용주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이들은 4자 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이다.
(자료 : Zuunii Medee 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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