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2일 몽골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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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old 외교장관 방한 예정
L.Bold 몽골 외교장관은 윤병세 대한민국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2.12~14일간 대한민국에 공식 방문한다.
L.Bold 장관의 한국 공식 방문은 한국 새정부 출범 후 외교장관급에서 이루어지는 첫 번째 방문이다. L.Bold 장관은 한국측과 한·몽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 교류·협력을 심화·발전시킬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양자 협력 및 국제·역내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자료 : Udriin sonin 14.2.12)
A.Gansukh 도로교통장관, “올해 도로 2200km 건설한다”
매월 둘째 주에 개최하는 ‘혁신으로 해결하자-222’ 간담회가 2.11(화) ‘도로 2014’ 주제로 개최되었다. 도로건설업체 관계자들을 비롯한 100여명이 동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도로건설업자들은 2013년에 개발은행과 해외 지원 및 국가 예산으로 총 9740억 투그릭의 경비로 도로 1560km를 건설하였으며, 2012년도에 완공하였으나 관련 국가위원회에서 준공허가를 받지 않은 도로 264km를 포함해 총 연장거리 1824km 도로를 개통하였다.
N.Altankhuyag 총리는 혁신정부가 2016년까지 모든 도청소재지와 울란바타르시를 포장도로로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정부로 인한 사안은 정부에서 모든 책임을 지고 임할 것이나 도로건설업체들이 계약기간 내에 공사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의 백석건설(Baek Seok)이나 Nasnii zam, Yalguulsan 등의 업체들은 계약한 공사기간 내에 도로를 완공하지 못 했고, 기술 및 인력 등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채 연장거리가 긴 도로를 건설하기로 했다가 계약기간에 쫒기자 다음 회사에 공사를 인수인계했기 때문에 3개 도의 도로가 계획된 기간 내에 개통되지 못하고 있다. A.Gansukh 도로교통장관은 “2014년에 Khuvsgul, Dornod, Umnugovi 등 3개 도의 도로를 완공하고 Sukhbaatar, Govi-Altai, Zavkhan 등 3개 도를 울란바타르시와 포장도로로 연결해 올해 총 연장거리 2200km 도로공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계 부처는 그 중 Govi-Altai도와 Zavkhan도 방향으로 놓을 연장거리 360km 도로건설 입찰을 공고하고 3월 이내에 시공업체를 확정할 예정이다.
(자료 : Zuunii Medee 14.2.12)
기준금리 10.5% 유지하기로
몽골은행은 통화정책협의회 회의에서 △기준금리 현행 10.5% 유지, △외환 유입과 관련된 결정을 내렸다고 2.11(화) 발표했다.
동 협의회는 기준금리를 작년(2013)에 두 차례에 걸쳐 인하하였으나, 앞으로 현행 10.5%를 유지하기로 했다. N.Zoljargal 몽골은행 총재는 “우리는 경제 상황 때문에 기준금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현재로서는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할 이유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동 협의회는 외환 유입과 관련해 시중은행이 만기 3년 이상 채권발행 및 대출을 통해 유입한 외화의 경우 은행의 필수 외환보유고 의무에서 면제시키기로 했다.
(자료 : Udriin sonin 14.2.12)
Dornogovi도 IKhkhet군으로 구제역 확산
Dornogovi도 Altanshiree군과 Delgerekh군의 소 10두가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데 이어, 2.11(화) 동 도 Ikhkhet군의 4가구에서 키우는 소 8두도 구제역에 감염되었다. 관계 당국은 2.12(수)부터 Altanshiree군, Ikhkhet군, Delgerekh군내 가축을 대상으로 백신 2백 리터를 배정하기 시작했다. 또한 해당 도의 구제역이 발병한 3개 군을 둘러싸고 29개 구제역감시초소를 설치했다. 관계자는 구제역 발병지역 가축에 접종하기에는 현재 보유 중인 백신으로는 부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관계 기관은 발병지에 감시초소 8개 소, 방역 근무자 30명, 차량 8대, 오토바이 5대를 투입해 가축 95351두를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 중이다.
(자료 : Zuunii Medee 1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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