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미국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와 협력

노동부는 노동 분야 장기 정책 수립의 일환으로 미국 랜드연구소 (Rand Corporation)와 협력하기로 했다.

랜드연구소 소속 연구원 5명이 몽골 노동시장개발 연구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몽골측에서는 노동부 산하 노동연구소가 동 사업에 협력한다.

한편, 정당들은 동 연구사업의 성과에 따라 수립될 장기 정책이 선거기간과 무관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자료 : Unuudur 14.2.4)

서울에서 재한 몽골인을 위한 ‘몽골인-몽골보배’의 날 행사 개최

몽골 인구개발사회복지부와 노동부, 주한몽골대사관은 1.30(목) 서울의 돔아트홀에서 재한 몽골인을 위한 ‘몽골인-몽골보배’의 날 행사를 공동개최하였다. 동 행사의 일환으로 몽골의 유명그룹인 Hurd는 재한 몽골인을 위해 그룹 결성 20주년 기념공연을 펼쳤다. 동 행사 개막식에 S.Erdene 인구개발사회복지장관, Ya.Sanjmyatav 노동장관, B.Ganbold 주한몽골대사, A.Gerelmaa Capital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재한 몽골 사회복지 서비스센터’는 1997년 개설되었다. 동 센터는 2014년1월 기준으로 79억 원(102억 투그릭)을 사회보험청 연금기금에 적립시켰다.

현재 재한몽골인 수는 약 2만7천 명이다. 재한몽골인에 대한 통계에 따르면, △적법체류자 1만6428명, △불법체류자 7747명, △비전문취업자 5951명, △한국인과 혼인한 자 2368명 (여성 2287명, 남성 81명), △대학생 4166명, △아동 2802명, △가구수 3125가구, △임시체류자 5793명이다.

(자료 : Udriin Sonin 14.2.4)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에너지 분야 건설사업

M.Sonompil 에너지부 장관은 2.3(월) 정부 월요회의인 ‘개발의 시간’에 에너지부 산하 기관 관계자들과 참석해 2014년에 완공될 에너지 분야 개발사업 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에너지부는 2013년을 ‘에너지 절약-효과의 해’, 2014년을 ‘개발의 해’로 선언한 바 있다.

M.Sonompil 장관은 에너지 분야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전력 173MW, 난방 588Gkal/h의 발전소가 완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Amgalan 지역난방센터와 제3,4화력발전소 설비확대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는 최근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에너지 분야 건설사업이다. 일례로, Amgalan 지역난방센터 설비확대 공사가 마무리되면 6만 가구에 난방 공급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울란바타르 시내 난방공급 개선을 위한 난방관 공사를 통해 올해 4만 가구 및 아파트 5백 채에 난방관이 새로 연결된다. 정부는 제5발전소 부지 선정을 마치고 건설사와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올해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정부는 450MW급 Tavantolgoi 화력발전소 및 Egiin gol 수력발전소 건설자금을 칭기스 본드로 조달하기 위한 일에 착수했다. 아울러, 정부는 Arkhangai, Bayankhongor, Dundgovi, Uvurkhangai, Khentii, Tuv, Zavkhan, Govi-Altai 등 8개 아이막(도)의 난방발전소 및 난방관 개선사업에 예산 240억 투그릭을 편성하였으며 1개 아이막(도) 당 30억 투그릭으로 동 사업을 개시하기로 하였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2.4)

2013년 몽골 GDP 11.7% 성장

국가통계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도 몽골 GDP는 2005년 불변가격 기준으로 6조1442억 투그릭이었으며, 이는 전년도(2012) 대비 11.7% 성장한 수치이다. 이러한 성장에는 농업 분야 잉여가치 13.5%, 공업·건축 분야 20.1%, 서비스 분야 10% 성장이 영향을 미쳤다.

2013년도 몽골 GDP는 예비 추정치에 따르면, 2012년 대비 25.2% 성장한 17조5502억 투그릭이었다. 또한, 2013년도 제4분기에는 3분기 대비 2.5% 성장했다. 

(자료 : Zuunii Medee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