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8일 몽골 주요 뉴스
본문
인민당, Govi-Altai도 도의원 재선거 패배원인을 내부단결 부족으로 규명
어제(1.27) 인민당 관계자들은 기자회견에서 인민당의 Govi-Altai도 도의원 재선거 패배원인을 ‘도에서의 당원 내부단결 및 친교성 부족 때문’이며, 당 지도부와 협의하지 않은 채 해당 도의 당 지부장을 선출한 것이 실수였다고 밝혔다. 인민당은 Govi-Altai도 당 지부장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Ch.Khurelbaatar 인민당 서부지역 담당 서기에게 지시하였다.
(자료 : Unuudur 14.1.28)
산업단지 조성으로 GDP 22~30% 증가 예상
어제(1.27) Kh.Battulga 산업농업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13년도 업무보고 및 ’1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농업부는 향후 3~10년간 GDP 50% 증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산업농업부는 Sainshand 산업단지를 조성해 계획대로 2017년부터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GDP가 22~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철강 15억 톤이 필요한데, 중국이 그 절반을, 호주, 인도, 브라질이 나머지를 수입하고 있다. 최근 인도의 세금 30% 인상으로 인해 철강 주요 수요국들에 철강 수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몽골은 Sainshand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철강을 세계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2020년까지 도시계획 및 건축 분야가 급속도로 발전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철강 수요도 증가된다. 이에 Tumurt 광산을 토대로 설립 예정인 동 산업단지의 일부 원료를 Darkhan에서 가공한 후 Sainshand까지 운반해 철강제품을 생산할 것이다. 건설 사업에 총 55억 달러가 필요하다. 몽골 정부는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20억 달러를 칭기스 본드 15%에서 출자할 것이다. 나머지 필요한 자금은 외국 투자자들부터 조달받을 것이다. 산업농업부는 연내에 동 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계약에 서명하고, 2016년부터 개발사업을 시작해 2017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자료 : Unuudur 14.1.28)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