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법 개정안 통과로 금 로열티 2.5%까지 인하 

   지난 금요일(1.24) 국회 본회의에서 광물자원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와 관련해, B.Garamgaibaatar 국회 경제상임위 위원장과 D.Ganbat 광물자원법 개정안 본회의 심사준비 실무단장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B.Garamgaibaatar 위원장은 몽골에 금을 남기기 위한 법을 제정했다고 강조하였다. 동 법은 제정일로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중앙은행 및 중앙은행으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은 은행에 금을 매각한 기업 및 법인에 대해서는 자원이용료인 로열티를 2.5%, 국제시세 상승 광물에 대한 로얄티를 0%로 정했다. 그러나 중앙은행 및 중앙은행으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은 은행에 금을 매각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종전처럼 자원이용료인 로열티 10%를 준용토록 하였다. 

   D.Ganbat 의원은 높은 세율로 현재 몽골의 지하경제가 30%라는 비공식 통계가 있으나, 새로 제정된 동 법이 은행과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며 국내외 투자를 증가시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그러나 동 법은 OT사업 계약 조항에 따라 OT사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자료 : Unuudur 14.1.27)

외화보유액 45.5% 감소

몽골의 공식 외화보유액은 작년(2013) 12월 기준 22억 달러이며, 이는 2012년도 대비 45.5% 감소한 수치이다.

(자료 : Unuudur 14.1.27)

지열발전소 4개 도에 건설할 계획

몽골 정부는 지열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 가능성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금요일(1.24) 신재생에너지국과 한국에서 투자한 Nexgeo사간에 지열에너지 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동 행사에 몽골측에서는 Ts.Bayarbaatar 에너지부 시행조정국장, M.Angarag 에너지부 재생에너지과장, B.Altangerel 신재생에너지센터장,  한국측에서는 Nexgeo사 몽골담당본부장, 동 사 지열센터장, 주몽골한국대사관의 서기관이 참석하였다. 

Sh.Tugsbayar Nexgeo사 몽골 대표는 몽골에서 온천이 많은 Khuvsgul, Arkhangai, Uvurkhangai, Bayankhongor 등 4개 도에  대형 지열발전소를 설립할 수 있으며, 특히 Arkhangai도 Tsetserleg군이 지열발전소 건설에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Arkhangai도 지열발전소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에 250만 달러가 필요한 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는 무상원조로 그 비용을 지원해 줄 수 있으며, 세계은행에서는 장기차관을 받게 할 수 있다고 했다. Sh.Tugsbayar 대표는 지열발전소 타당성조사를 마친 후 몽골 정부에 이를 전달할 것이며, 이후 몽골 정부에서 어떻게 건설할 지 선택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Udriin Sonin 14.1.25)

제44차 세계경제포럼 연차회의에서 몽골 발전 시나리오를 주제로 토론 개최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몽골의 발전 전략을 주시하였다. 몽골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존중하는 자유사회 체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경제 및 정치 쇄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최근 수 년간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점은 동 포럼에서 몽골의 발전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WEF측에서 작년 9월 몽골을 방문해 전문가 200여 명과 만나 관련 연구를 근거로 3대 몽골 발전 전략 시나리오를 제시했었는데, 금번 토론회 참석자들은 동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몽골 발전 동향을 최고, 평균, 일반 등 3단계로 나누어 논의하였다. 몽골 발전 시나리오 논의시, Ts.Elbegdorj 대통령은 “우리는 WEF에서 작성한 조사 및 지침에 대해 앞으로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이 3가지 발전 양식 중 어느 한 가지를 따라 몽골이 발전할 것이라기보다는 시기, 경제, 사회 동향에 따라 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자료 : Zuunii Medee 14.1.27)

런던에서 몽골투자포럼 개최 중

지난 토요일(1.25) 런던에서 정례 몽골투자포럼이 시작되었다. 동 포럼에 Ts.Bayarsaikhan 건설도시개발장관, O.Chuluunbat 경제개발부 차관, N.Zoljargal 몽골은행 총재, D.Dorjpurev 에너지부 차관, Ch.Otgonchuluu 광업부 전략계획정책국장 등이 참석해 투자자들에 몽골의 쇄신된 법적 환경 및 정부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2년째 런던에서 개최되는 동 몽골투자포럼에서 참가자들은 몽골 광업, 에너지, 철도, 금융 분야 투자 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자료 : Zuunii Medee 14.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