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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몽골 주요 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11-28 11:42 | 2,35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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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uudur


ㅇ Ts.Elbegdorj 대통령, 동남아 국가 순방길에 올라 


 - Ts.Elbegdorj 대통령은 어제(11.18)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 순방길에 올랐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첫 번째 국가는 미얀마이다.

 - 대통령의 금번 동남아 국가 순방 일정은 11.29까지이다. 금번 동남아 순방은 동남아 지역 통합에 대한 몽골의 적극적인 참여 보장, ASEAN 협상 파트너로 등장과 동남아 국가간 고위급 회담 참여 등 외교 정책 목표를 추진하는데 있어 중요한 의의가 있다. 


Zuunii medee


ㅇ 투그릭 달러 환율 1756에 달해


- 어제(11.18) Naiman sharga 환전시장에서 투그릭 대 달러 환율이 1756투그릭까지 치솟았고 시중은행 환율은 1754 투그릭에 달했다. 몽골은행 기준 환율은 1751투그릭이었다. 경제전문가들은 달러 상승 이유를 對몽골 외국인 투자 감소 및 수출 수익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Mongoliin medee


ㅇ Fitch Rating 신용평가회사가 실시한 평가조사에서 시중은행 2곳만 B등급 획득


 -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인 피치 레이팅스社가 얼마 전 몽골 대형 시중은행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조사에서 두 은행(Khas 및 Khaan 은행)만 B등급을 받았다. 피치는 시중은행의 장기 외화 및 투그릭 대출 수준, 안정성 지수 등 6개 부문으로 평가를 했는데, 상기 두 은행은 B 등급을 받았다. 피치는 상기 두 은행이 피치의 조언을 잘 이행하면 곧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반면 다른 시중은행들 활동은 만족하지 못할 수준이라고 평가하였다. 


ㅇ EU, 몽골산 제품의 무관세 반입 허용.....J.M.Barosso EU 집행 위원장 방몽 관련


 - J.M.Barosso EU 집행 위원장 일행은 지난 주말(11.17) 방몽하였다. EU 집행위원장 일행의 방몽 주요 목적은 2014~2020년까지 몽골과 EU이 협력 개발 사업을 촉진하는 것이었다. 동 개발 사업에는 무역, 경제, 투자, 교육, 과학, 연구, 이노베이션 등 중요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 몽골측은 협력 사업 일환으로 교육, 문화, 사회 분야 협력과 국민간 상호 교류 활성화 분야에서 일련의 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양측은 몽골을 EU 특혜 관세 제도에 다시 포함시키기로 합의하였다. 이는 몽골산 제품이 EU 시장에 무관세로 통관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 J.M.Barosso EU 집행 위원장은 민주주의의 심화 및 발전에 대한 지원과  경제 분야의 협력과 투자를 약속하였다. 또한 EU의 노하우를 교육 및 연구 분야에 도입하여 관련 EU 기준을 몽골에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몽골측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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