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8일 몽골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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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스코, 몽골 MCS 그룹과 석탄액화공장 몽골에 설립 예정
한국의 포스코는 몽골의 MCS그룹과 합작해 석탄액화공장을 몽골에 건설하게 되었다. 두 회사가 연내에 자금문제를 결정짓고, 동 공장 건설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www.platts.com은 보도했다.
(자료 : Unuudur 14.4.7)
일부 송전소 및 변전소 설립 사업 자금지원 문제 해결
4.4(금) 정례 내각회의에서 Songino 변전소, Ikh toirog 송전선, MBA 변전소, Bayangol 구역 송전선 및 변전소 설립에 필요한 나머지 재원을 공정률 및 신청순서에 따라 개발은행에서 출자하도록 N.Batbayar 경제개발장관에게 지시하였고, 개발은행 이사회는 이를 승인하였다.
동 사업의 공정률은 60~70%이다. 동 공사가 완료되면 울란바타르시의 △전력 공급 안정화, △대기오염 감축, △게르촌 5만 호에 전력으로 난방 공급이 가능해진다.
(자료 : Zuunii Medee 14.4.7)
예산 27% 구리 수출로 구성키로
몽골 정부는 금년 예산수입의 1조4천억 투그릭을 광업 분야에서 마련해야 한다. 그 중에서 예산 수입을 석탄 43%, 구리정광 27%, 금 13%에서 구성해야 하는데, 이는 국가 총 예산 12%를 차지한다. 그러나, 석탄 수출의 경우, 광업 수입의 3분의 1을 구성하기로 예산에 반영되어 있지만, 올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몽골은 올해 석탄 3140만 톤 수출 목표를 세웠으나, 현재 4천5백만 달러 상당인 360만 톤을 판매했을 뿐이다.
한편, 아시아개발은행은 몽골의 석탄 수출 급감 소식을 발표하였는데, 수출량은 작년 대비 감소되었다고 보이지 않지만, 수익은 5배 감소했다.
(자료 : Zuunii Medee 14.4.7)
OT 자금 제공 약속 철회한 은행 현재로서는 없다
Rio Tinto사는 작년(2013) 4월17일 15개 시중은행과 OT 사업 자금지원 규모 및 조건 합의 대출 보증서에 서명했었다. 동 대출기간은 2013년12월12일 만료되었으나 그 기간이 지난 달(3월) 말까지 연장되었다. 일부 은행은 양측이 대출기간 내에 합의한다면 OT사업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지만, 대출기간이 만료된 지 1주일이 지났다.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약 40억 달러 대출 지원 의사를 표명한 국제은행들 중에서 OT 자금 지원을 취소한 은행은 아직 없다.
최근 ‘Turquoise Hill Resources’사에서 발표한 2013년도 재무보고서 및 생산정보에 따르면, 주주들이 지하광산개발 타당성조사 작성, 검토·승인, 관련 허가 발급 때까지 합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였다. 동 사 관계자는 타당성 조사를 상반기 내에 마칠 것이라고도 했다.
국제금융공사 (IFC), 유럽부흥개발은행 (EBRD), Australia&New Zealand Banking Group (ANZ), Bank of Tokyo Mitsubishi UFJ (BTMU) 등의 은행들은 OT사업에 자금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은 주주들이 대출보증기간 연장안을 은행측에 전달하지 않은 상태이다.
(자료 : Unuudur 14.4.7)
고속레일버스 6월부터 운행
E.Bat-Uul 울란바타르시장은 G.Sereenendorj 울란바타르철도(UBTZ) 대표 직무대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시장이 제안한 ‘레일버스(Railbus)’ 울란바타르 시내 운행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UBTZ는 RA-2 모델(좌석 136석, 탑승객 350~400명)의 레일버스 운행과 관련해 △단선일 경우, 1일 3회, △복선일 경우, 1일 6회, △시속 100km로 Tolgoit ~ Amgalan 노선 47분, Amgalan ~ Tolgoit 노선 45분 만에 주파, △동 노선에 레일버스 전용 정류장 4개소 설치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울란바타르시장은 울란바타르 시내를 관통하는 철도를 승객 수송에 활용하고, Railbus 전용 정류장 및 제2노선를 건설하기 위한 토지 관련 문제를 울란바타르시측에서 전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UBTZ는 울란바타르시의 지원하에 회사비용으로 관련 작업을 시행할 것인 바, △Tolgoit ~ Ulaanbaatar ~ Amgalan 간 철로 위험지역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철로 주변 방음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울란바타르시와 UBTZ 간에 Railbus 공동실무단을 조만간 구성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양측은 1차로 RA-2 모델 Railbus 3대를 2개 노선에 6월6일부터 투입해 운행키로 합의하였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4.7)
A.Gansukh 도로교통 장관, “개발은행, ‘신철도 사업’ 에 자금조달 않겠다고 해” ... Zavkhan, Govi-Altai 아이막 연결할 370km 도로건설 자금조달은 경제개발부에서 책임
A.Gansukh 도로교통장관은 몽골의 도로, 철도, 항공 부문을 주제로 한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답했다.
도로교통부는 Dornod, Sukhbaatar, Khuvsgul, Omnogovi 등 4개 아이막(도)과 울란바타르시를 연결하는 포장도로공사를 올해 시행하기로 계획했었고, 시공업체들은 공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정부는 Zavkhan, Govi-Altai 등 2개 아이막을 울란바타르시와 연결하는 370km 도로공사에 대해 경제개발부가 책임지도록 결정했으므로, 만약, 연내에 동 도로가 완공되지 못하면 경제개발부가 책임져야 한다. 2014년 국가 예산 통과시, 정부는 동 2개 아이막을 연결하는 도로를 양허계약에 따라 자금을 조달하도록 결정했는데, 양허계약에 관한 법에 따르면 경제개발부가 이를 책임질 의무가 있다. 서부 종단 189km 도로 건설 일괄 사업 4건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출자를 받아 2014년에 시작할 것이다. 국가 예산에 도로공사 부문에 대한 자금조달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도로교통부는 어떠한 신규 도로공사 사업도 시작하지 않는다. 도로교통부는 도로공사 부문 관련 모든 입찰을 조달국에 이관했으므로, 당 부처에서는 어떠한 입찰 공고도 하지 않을 것이다. Zamiin-Uud ~ Ulaanbaatar ~ Altanbulag 구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정부는 경제개발부에 양허계약 체결권을 부여하였고, Chingis Developement Group-Shin Khugjiliin Zam사가 동 고소도로를 건설하게 되었다. 동 고속도로는 △러시아와 중국을 연결할 고속도로이며, △화물량 및 승객수 증가에 따른 수익 증가가 기대되며, △대화물 수송이 가능한 도로이다. 동 도로 건설시기는 경제개발부가 안다.
정부는 △2010년6월 ‘철도수송 분야에 대한 국가정책’을 승인하고, △2011년11월 ‘몽골철도(MTZ)’사에 신철도건설권을 발급했으며, △2011년8월 개발은행에서 MTZ에 5천5백만 달러를 제공하도록 결정했다. 그러나 2013년3월에야 개발은행은 MTZ에 동 자금을 처음 제공하였다. ‘신철도사업’ 1단계 사업과 관련해, 당국은 5개 투자사와 협상 중이다. Kirsan Ilyumjinov 前 러시아 칼묵공화국 대통령이 투자한 회사는 ‘신철도사업’ 투자 의사를 표명했는데, 동 5개 투자사 중 하나이다. 일본의 Nippon Koei사는 ‘신철도사업’ 제1 및 제2 단계에 건설하기로 계획한 1800km 철도 도면작업을 마쳤다. Tavantolgoi (TT)~ Gashuunsukhait (GS) 구간 267km 철도 토목공사 공정률은 70%이다. 정부는 2013년3월 TT ~ GS 구간 철도 공사대금을 칭기스본드에서 4억 달러 출자하기로 결정했는데, 현재 1억7300만 달러 상당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2억 달러에 대한 자금조달이 시급하지만 경제개발부와 개발은행은 돈이 없다면서 자금조달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본드협의회는 신철도사업에 자금을 조달하도록 이미 결정했기 때문에 경제개발부와 개발은행이 동 자금을 조달해 줘야 한다. 정부는 TT ~ GS 구간 국경검문소 30km 협궤 철도 건설을 결정하였고, Erdenes Tavantolgoi사가 민·관 합작회사에 투자하도록 허가한다는 결정도 내렸다. 당국은 2013년 ‘신철도사업’ 기술감리업체로 일본의 Nippon Koei사를 선정했고, 동 사는 당해 5월부터 업무에 착수했다. 동 사는 △TT ~ Sainshand ~ Khuut, △Choibalsan ~ Ereentsav, △Khuut ~ Bichigt 구간 철도 기술 도면작업을 마쳤다. 현재 경제적 수치, 총괄 건축시공업체 선정 입찰서류를 작성 중이다. 울란바타르철도(UBTZ)의 경우, UBTZ 총괄 위원회 회의를 통해 1단계 쇄신계획을 승인하였므로, 2015년이면 수송력이 연간 3천3백만 톤이 될 것이다. UBTZ의 장기적 목표는 복선 철도 건설을 통해 현재 2천만 톤인 화물 수송력을 1억 톤까지 증가시키는데 있다. 정부는 2014년 상반기내에 ‘2020년까지 시행할 UBTZ 기술쇄신 종합 계획’을 수립하도록 정했다. UBTZ는 2015년까지 총 2억5600만 달러를 투자해 △신호등, 통신시스템 쇄신, △기관차, 화차 추가 구입, △역, 교차역 역량 제고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그 결과 철도 수송력이 60% 증가될 것이다. 한편, ‘철도수송 분야에 대한 국가정책’ 제3단계는 서부 종단 철도 건설 계획과 관련이 있는 바, △서부지역 대형광산 개발과 연계해 계획해야 하며,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철도 건설이 목표이다. 이에 따라, 당국은 서부 노선을 Zavkhang아이막의 Artssuuri, Khuvsgul아이막의 Tsagaannuur, Govi-Altai아이막의 Burgastai, Umnogovi아이막의 Shiveekhuren 국경검문소 방향으로 철도를 건설하는 문제를 검토 중이다.
정부는 (주)몽골항공(MIAT)의 역량 제고와 인재양성을 위해 외국에서 관리팀을 초빙하였으며, 관리계약을 통한 민영화나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발행할 계획이 없다. 정부는 MIAT를 조만간 4성 항공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2020년이면 몽골이 역내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제 항공 수송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직항 노선 취항, 노선도 증가될 것이다. 올해만 해도 △Hunnu Airlines는 울란바타르~파리 노선, △MIAT는 프랑크프르트, 싱가폴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MIAT는 작년(2013)에 미국 수출입 은행에서 장기대출로 보잉기를 1억1400만 달러에 구입하였으며, 칭기스본드에서는 전혀 출자를 받지 않았다. 정부가 보증을 선다면 MIAT는 또 여객기를 구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Hunnu Airlines는 민간항공사 중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민간항공 분야에 대한 국가 정책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21개 아이막 중에서 현재 17개 아이막에 공항이 있다. 건설 중인 Khushigiin khundii 신공항은 양방향으로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를 갖추게 된다.
(자료 : Unuudur 14.4.7)
구제역 관련 대비태세등급, 출입통제령 해제
4.4(금) 정례 내각회의는 Sukhbaatar, Khentii, Dornogovi 등 3개 아이막(도)내 구제역 발병중심지 방역 완료 및 구제역 확산 중단과 관련해 4.4(금)부터 (1) △Sukhbaatar아이막의 Dariganga, Naran, Ongon, Bayandelgerekh, Tuvshinshiree 등 5개 솜(군), △Khentii아이막의 Galshar 1개 솜, △Dornogovi아이막의 Altanshiree, Delgerekh 등 2개 솜에 내렸던 특별출입통제령 해제, (2) △Sukhbaatar아이막의 Asgat, Khalzan, Uulbayan, Munkhkhaan 등 4개 솜, △Khentii아이막의 Bayankhutag, Bayanmunkh, Delgerkhaan 등 3개 솜, △Dornogovi아이막의 Urgun, Saikhandulaan 등 2개 솜에 내렸던 제한적 통제체제 해제, (3) 동 3개 도청 부서 및 기업체의 고강도 방재태세 해제를 결정하고, (4) Dornogovi아이막 Airag, Ikh khet, Dalanjargalan 등 3개 솜의 경우, 해당 지역의 상황에 맞게 방재태세로 전환하도록 P.Gankhuyag 도지사에게 지시하였다.
(자료 : Udriin Sonin 14.4.5토)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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