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8일 몽골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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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laan 재무장관 방한(3.17~19)
Ch.Ulaan 몽골 재무장관 대표단은 3.17~19일간 한국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을 실무 방문하고 있다.
Ch.Ulaan 장관은 동 방문의 일환으로 현오석 대한민국 부총리 겸 기획재정장관과 김덕준 국세청장을 만나 한국 조세관리와 조세업무 전산화 경험, 몽골 재무부와 한국 기획재정부 간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자료 : Zuunii Medee 14.3.18)
몽골인민당 대표 중국 방문
M.Enkhbold 인민당 대표 겸 국회부의장은 3.17(월)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 1921년3월1일 창당한 몽골 인민당과 1921년7월1일 창당한 중국공산당은 오랫동안 교류해 왔다.
M.Enkhbold 대표의 이번 방중 목적은 몽골 인민당과 중국 공산당 간의 전통적인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키고 그 활동을 시대에 부합되도록 발전시키며, 아울러 상호 경험 교류와 현대 중국 사회·경제를 탐방하는데 있다. M.Enkhbold 대표는 이번 방중 동안 광동성 광저우개발구 공단을 탐방하고, 공산당 지도부와 만나 정당 및 양국 간 교류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동 방중단에는 O.Sodbileg, D.Sarangerel 인민당 지도위원 겸 국회의원, D.Lundeejantsan B.Choijilsuren 국회의원 등이 포함되었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3.18)
Altanbulag ~ Zamiin-Uud 고속도로 양허계약으로 건설
N.Batbayar 경제개발장관과 S.Otgonbaatar ‘Chingis Land Development 그룹 Shine Khugjliin Zam사’ 회장은 Zamiin-Uud에서 울란바타르를 경유해 Altanbulag에 이르는 고속도로 공사를 양허계약에 따라 건설하기로 3.17(월) 서명하였다. 동 사는 9개월 이내 상세한 타당성조사 및 도면 등의 사업안을 작성하여 정부 유관 행정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출자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10억 달러를 시중 거래은행 한 곳에 예치시킬 것이다. 동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국내 인프라 및 경제 발전에 중요하게 이바지할 것이며 러시아와 중국 간 경유화물이 몽골을 통과할 수 있게 된다.
동 사는 Altanbulag ~ Ulaanbaatar ~ Zamiin-Uud를 연결할 1000km 통과화물 고속도로를 3년 이내에 회사자금으로 건설하며 30년간 운영한 후 몽골 정부에 동 고속도로를 무상양도하게 된다.
(자료 : Unuudur 14.3.18)
러시아 국영석유기업 Rosneft社, 몽골에 석유 탐사 제안
Igor Ivanovich Sechin 러시아 국영석유기업 Rosneft 회장은 3.17(월) 몽골을 3시간 동안 조용히 방문해 Ts.Elbegdorj 대통령, N.Altankhuyag 총리, D.Gankhuyag 장관을 예방 후 돌아갔다. I.Sechin 회장의 방몽 목적은 몽골 석유시장 활동 확장으로 추정된다. Rostneft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양측은 △Angarsk 석유공장에서 몽골에 공급하는 석유 및 포장 역청(아스팔트) 물량 증대, △몽골에서의 석유 탐사 및 시추 방안, △몽-러 협력사업안 작성 실무단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 반면, 몽골 광업부 홈페이지에는, “I.Sechin 회장은 석유 철도운반비용이 높으므로 러시아에서부터 몽골로 송유관을 통한 석유공급 장기계약을 체결해 시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양측은 상호정보 교환과 동 문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러시아측에서 석유 분야 협력 준비 의사를 표시했다고 게시했다.
한편, 몽골은 최근 10년간 동 사에서 연료를 구매하고 있다. 2013년 동 사는 몽골 국내 휘발유 수요의 50%인 70만 톤, 항공유와 울란바타르철도(UBTZ) 디젤연료의 80%를 공급했다. 몽골에 설립 예정인 연간 원유 200만 톤을 정유할 정유공장은 필요한 원유를 Tamsagbulag 유전과 러시아의 Angarsk에서 공급받을 예정이다. 몽골이 내수용 휘발유 생산을 위해 러시아에서 원유를 ‘요청’하고 있는 이 시기에 Rosneft사는 몽골에서 시장을 확장하려는 형국이다.
(자료 : Unuudur 14.3.18)
Rio Tinto社, 몽골에 납세액 4번째로 많아
OT사업 투자자인 Rio Tinto社는 작년(2013) 전 세계적으로 세금 94억 달러를 납부했다고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동 사는 그 중 몽골에 2억2천만 달러를 납세했다. 이는 호주 57억 달러, 캐나다 5억2천3백만 달러, 칠레 3억8천만 달러에 이어 4번째로 많은 납세액이다.
(자료 : Unuudur 14.3.18)
메트로 사업 2016년 개시, 울란바타르 2020년에 지하철 생긴다
E.Bat-Uul 울란바타르시장은 3.17(월) 정부의 월요회의인 ‘개발의 시간’에 참석해 2014년도 울란바타르시에서 시행하는 업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울란바타르시 게르촌 개발 및 투자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아시아개발은행(ADB)과 10년간 3단계에 걸쳐 공동 시행될 예정이다. 동 프로그램 제1단계에서 Bayankhoshuu, Selbe 지역 부중심지로의 개발과 관련해 올해 울란바타르시 예산에 166억 투그릭을 반영시켰다. 게르촌 재개발 사업에 따라 추가로 5개 구의 12군데 970헥타르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가정용 소유지로 지정된 52군데 15,309헥타르에 대한 부분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소유지 관련 사업이 시작될 것이다. 그리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진흥을 위한 ‘소규모대출기금’을 신설할 것이다. 1개 동에 1억 투그릭을 배정해 총 152억 투그릭을 예산에 반영시켰다. 소액대출발급 규정도 작성 중이다.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울란바타르시에 캐나다 기술을 활용해 유치원 17개 동과 학교 16개 동을 건설할 계획이다. 울란바타르시에 도로 44킬로미터를 새로 건설할 예정이다.
‘울란바타르시 2030년까지 개발 마스터플랜’에 2020년 울란바타르시 지하철 신설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지하철 공사는 2016년부터 시작되며, 현재 조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국기업이 자비로 건설하겠다는 제안과 함께 지하철사업비용 견적서를 보내왔다. 울란바타르시 간부들은 예산검토를 위해 전문기관에 관련 사안을 의뢰했다.
2020년까지 진행될 ‘스마트 울란바타르’ 사업의 경우, 사업체나 기관은 공기관에서, 국민은 집에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국민과 기관이 정부 서비스를 편리하고 비용 부담없이 제공받게 된다.
(자료 : Uls Turiin Toim 1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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