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0일 몽골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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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서 공적개발원조 지원받기로
헝가리는 ‘몽골 동부지역 하천유역 물관리 계획 수립 사업’ 준비업무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자국의 공적개발원조에서 12만 달러를 올해 몽골에 무상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양측은 올해 9월내 동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동 사업이 시행되면 양국의 관계 기관은 ‘Kherlen 하천유역 물관리 계획 수립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게 되며, 자금 마련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 자연환경녹색성장부 정책시행조정국의 A.Oyunsuvd 수자원 과장과 Kh.Kobeihan 사무관, D.Chuluunbat Kherlen 하천유역 행정국장 등의 몽골측 실무단은 동 사업 준비를 위해 2.26~3.2일간 헝가리 지방개발부, 내무부, 국립자연환경연구원, 물관리청, 물 비즈니스 클러스트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동 사업 시행 계획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헝가리 전문가들은 몽골의 물관리 분야 발전에 참여한 경험이 풍부하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3.7)
국회 경제상임위 위원들은 일본, S.Sonompil 에너지장관은 미국 출장 중
B.Garamgaibaatar 국회 경제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동 상임위 소속 R.Amarjargal, D.Zorigt, L.Enkh-Amgalan 의원들은 일본 외무성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 중이다. 이들 의원들은 Masaki Yamazaki 참의원 의장을 예방하고 몽골과 일본 간 전략적 관계 강화, 특히 경제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국 의회에서 경제 문제를 담당하는 상임위는 작년(2013) N.Altankhuyag 총리의 방일 때 체결한 ‘몽·일 전략적 파트너십 중기 행동 계획’과 아베 일본 총리의 방몽 때 발표한 ‘Erch (활력)' 발의를 시행하는데 있어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동 상임위 위원들은 방일 기간 동안 Seiji Kihara 일본 외무성 외무대신 정무관, Kazuyoshi Akaba 일본 경제산업성 차관, Ryutaro Hatanaka 일본 금융청 장관을 만나 양국 교류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몽골 국회에서 제정한 투자법, 광물 분야 정책, 투자기금에 관한 법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한편, M.Sonompil 에너지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3.3~7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너지위원회를 방문하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원탁회의를 가졌다. 양측은 △몽골과 캘리포니아주의 에너지 분야 현황, △재생에너지 정책, △시행 중인 재생에너지 사업·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자료 : Unuudur 14.3.7)
광업부, 국제기준에 따른 석탄 분류 기준 마련 중
광업장관령으로 구성된 석탄 관련 실무단은 국제기준에 따른 석탄 분류 기준을 마련 중이다. 몽골은 구소련의 석탄 분류 기준을 준용해 왔으며 몽골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이 없었다.
D.Bat-Erdene 광업장관 자문위원은 “석탄의 경우 시장가격에 따라 로얄티가 부과된다. 시장 가격에는 중국측의 부가세와 운송비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 고려한 조세부과는 단점이 있으며, 석탄수출업자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몽골 고유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관세청과 국세청에도 부담이 되어 왔다. 석탄 품질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므로 몽골 자체 품질 기준이 필요하다. 석탄가격을 몽골에서 책정하기 위해 분류 기준을 마련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자료 : Zuunii Medee 14.3.7)
Mongolian Mining Corporation 국제은행 2곳과 대출 계약 체결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인 Mongolian Mining Corporation (MMC)는 2개 국제은행과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5(수) 발표했다. 동 사는 석탄 사전수출 대출계약에 따라 은행들 측에서 1억5천만 달러, 추가 매입 옵션으로 5천만 달러를 추가 대출받게 되었다. 그러나 MMC는 동 대출 자금을 2012년3월8일에 발행한 어음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며, 운영비도 금번 대출 자금에서 보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 Uls Turiin Toim 14.3.7)
목축업 분야 사업 장려 ... 금주 NSC 실무간담회 주제
몽골 국가안보회의(NSC) 위원들은 매주 실무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금주의 NSC 실무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농업 생산성 확립, △목축업 분야 생산성 장려에 대해 논의하였다.
(자료 : Uls Turiin Toim 14.3.7)
D.Tsolmon 몽골국립대학교 국제관계대학 고문과의 인터뷰 ... 최근 출간 영문 신간 중 한국 언급
몽골국립대학교 국제관계대학 고문인 D.Tsolmon 교수는 국제관계 학자이며 특히 미국과 캐나다 전문가이다. 그는 최근 “Special Charcateristics of Some Nations History Culture and Mentality”라는 영문 연구서를 출간했다. 기자는 D.Tsolmon 교수와 동 신간서적에 대해 인터뷰했다. 동 서적에 미국, 러시아, 중국, 독일, 일본, 한국, 라틴아메리카, 노르웨이, 핀란드, 몽골 등 10개국의 역사, 문화, 정신적 특성을 서술하였다.
동 신서에서 한국 부분을 서술시 주로 무엇에 주안점을 두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D.Tsolmon 교수는 “한국과 몽골은 고대 역사적으로 관계있는 민족이다. 학술연구차 몇 차례 방한했었다. 한국인은 역동적으로 발전한 민족이다. 그들의 성실성, 인내심, 일부 지도자들의 애국적 정책과 용단이 발전의 미로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자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 현 대통령의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라는 자서전을 읽고서 내 마음에 자긍심, 유감, 질투심이 생겼다. 나는 ‘질투심’을 긍정적인 의미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작금의 몽골 위정자들이 이러한 애국심, 실천의지, 이성과 교양을 갖추었으면 하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자료 : Uls Turiin Toim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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