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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8일 몽골 주요 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2-21 17:53 | 2,82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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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차 유엔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아·태지역 정례 총회 개최 예정 (3.10~14 울란바타르)

제32차 유엔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아․태지역 정례 총회가 3.10~14일간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다. 동 총회에 아․태지역 46개국 고위급 인사, 각료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식량농업분야 생산 현황, △아․태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동 분야 영향력 향상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또한 식품안전 문제와 관련해 보다 고위급에서 결정할 사안 소개 및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식량농업 분야는 아․태지역 경제 발전에 있어 기여도가 높은 분야이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2.18)


M.Batchimeg, N.Nomtoibayar 국회의원, 유럽안보협력기구 (OSCE) 의원 회의에 참석 중

M.Batchimeg, N.Nomtoibayar 국회의원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 중인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회원국 의원 회의에 몽골 국회를 대표해 참가 중이다.

M.Batchimeg 의원은 국회 몽골-OSCE 의원친선협회장 자격으로 OSCE 의회 정치·안보 문제 위원회 및 의회 지도위원회 회의에서 연설했다. 몽골은 △국회 안보 분야 쇄신과 관련해 OSCE와의 협력, △2015년 OSCE 추계 의회 총회 울란바타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M.Batchimeg, N.Nomtoibayar 의원은 Ranko Krivokapic OSCE 의회 의장, Lamberto Zannier OSCE 사무총장과 동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별도의 면담을 가졌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2.18)


울란바타르 철도 화물 운송량 2020년까지 2배 증가 예상

Vadim Morozov (주)러시아철도(RJD) 수석 부회장 겸 (주)울란바타르철도(UBTZ) 이사회 의장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UBTZ가 작년(2013)에 회사 업무 발전·강화를 위해 중요한 일들을 했으며, 철도 업무를 장기적으로 정한 중요 전략문서들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동 회의에서는 UBTZ를 통한 화물 운송량이 2015년에 3410만 톤, 2020년에 451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이는 2012년 대비 2.2배 증가되는 것이다. 이 수치에는 Tumurtei 철광산, Bargilt 철광산, TT 탄광에서 운송할 생산품, 그 중에서도 Sukhbaatar~Naushki, Zamiin-Uud~Ereen 국경검문소를 경유할 수출용 화물 운송량도 반영되었다. 동 사는 화물 운송이 원활할 수 있도록 2015년까지 △연장거리 1111km 선로 새롭게 성토, △연장거리 15km 추가 중심도로 건설, △27개 철도 교차점 정비 등의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V.Morozov 의장은 2009년부터 (주)UBTZ의 주요 활동 지수가 상당히 향상되었으며, 화물 운송량 증가율도 안정화되고, 재정적으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는 등 효율적으로 활동해 왔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특히 (주)RJD의 참여로 (주)UBTZ를 통한 2013년도 화물 운송량은 2천1백만 톤이었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2.18)


R.Burmaa 통합선거법안 작성 실무단장, “두 가지 안으로 통합선거법안 작성 중”    

통합선거법안 작성 진행 상황과 혼합대표제 비율 50대50 합의설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R.Burmaa 통합선거법안 작성 실무단장은 “혼합대표제를 계속 운용할 것이다. 그러나 절대다수제와 비례대표제의 비율을 최종 확정하지 않았다. 현행처럼 절대다수제로 48명과 비례대표제로 28명으로 하는 안, 아니면 50대50으로 하는 안, 이 2가지 안으로 법안을 작성 중이다. 어느 법안을 선택하더라도 절대다수제를 소선거구로 하기로 합의하였다. 일례로, 현행법상 Songinokhairkhan구 1개 선거구에서 3명의 대표를 선출하고 있는데, 이를 3개의 소선거구로 나눈다는 뜻이다. 인구 수에 따라 소선거구가 설치될 것이다. 동 법안을 작성할 기술 실무부가 구성되었다. 봄 국회 이전에 실무단 회의를 통해 두 가지 안 중 한 가지를 선택할 것이다. 그 후 실무단은 통합선거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동 실무단이 의견 일치를 보고 있는 주요 원칙 및 변화를 묻는 질문에 R.Burmaa 단장은 “선거 관련 분쟁이 1~2년간 이어지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별도의 기관을 설립할 것이다. 그 기관은 분쟁 60일 이내 해결을 원칙으로 한다. 선거비용 절감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선거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정당들은 제3자로부터 후원금을 받고, 이는 부메랑이 되어 후원한 기관이나 사람에 종속되는 단점이 있다. 선거로 인한 부패 척결에 의견일치를 보았다”라고 답변했다.

R.Burmaa 단장은 통합선거법이 제정되면 국회의원 및 수도·도 의회 선거를 같은 날 실시하고, 유권자 명단 및 등록 등 선거 관련 제도가 단일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군·구 의회 선거시 정당 참여 필요 여부는 의견이 양분되고 있으므로, 실무단에서 이 사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선거법안 작성 실무단은 구성 이후 1년 사이에 연구진 및 NGO 대표단을 참여시킨 토론회를 2차례 열었다.

(자료 : Unuudur 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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