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Temuujin 법무장관 해임안 국회 법사위 통과

4.24(목) 오후 국회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법사위 회의에서 O.Baasankhuu 의원이 발의한 Kh.Temuujin 법무장관 해임안을 비공개 심의하였다. 동 법사위 회의에 정보총국, 경찰청 등 법무부 산하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하였다. 동 회의는 기밀사안을 다루므로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동 회의에 동 위원회 위원 19인 중 15인이 참석했으며 S.Bayartsogt, R.Gonchigdorj, Kh.Temuujin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은 동 해임안에 찬성하였다.

한편, 지난주 법사위는 동 해임안 심의시 Kh.Temuujin 장관 해임 근거 불충분을 이유로 심의를 연기하였고, 이와 관련해 국회 특별감독소위원회에서 정보총국에 공문을 발송하고 회신을 수신하는 대로 심의하기로 했었다.

(자료 : Unuudur 14.4.25)

사우디아라비아, 주몽골대사관 신설키로 ... L.Bold 외교장관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L.Bold 외교부 장관은 Saud nin Faisal bin Abdulaziz bin Abdul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이자 외교장관과 4.22(화)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다시에서 회담했다. 양자는 양국을 대표해 처음으로 가진 회담에서 △양국 지역 발전 및 교류 협력, △비즈니스 교류, △상호 투자 증진, △양국 정부 간 협력위원회 구성, △몽골내 육가공합작공장 설립 및 아랍권 수출, △아라비아의 대몽골 석유 수출 기회 등을 논의하였으며,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동 회담시 Saud 장관은 조만간 주몽골대사관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L.Bold 장관의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최초의 고위급 공식 방문이며 세계 석유 총매장량의 1/4을 점유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몽골의 향후 교류․협력 발전에 큰 의의가 있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4.25)

몽골,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인구개발위원회 및 여성지위원회 위원국에 선출

몽골은 4.23(수) 뉴욕에서 열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인구개발위원회(UN CPD) 및 여성지위위원회(UN CSW) 위원국 선거에서 동 이사회 54개 이사국의 만장일치로 동 2개 위원회의 위원국에 선출되었다. UN CPD 이사국 임기는 선거일인 4.23 이후부터 2018년까지, UN CSW 이사국 임기는 2015년 제1회 회의부터 2019년 제63회 회의까지이다. 몽골의 두 위원회 위원국 선출의 의의는 여성지위 향상, 협업 발전, 교육 지원 등 인구 및 사회 개발과 관련해 몽골이 유엔에 제의하는 결의안 및 결정 이행을 비롯해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와 적극적인 참여 증진에 중요하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4.25)

10만 달러 이상 투자 유치한 비은행금융기관의 수익세 면제키로 ... ‘경제활성화 대책 100일’ 계획안 관련

N.Altankhuyag 총리는 4.24(목) ‘총리의 30분’ 정례 목요기자회견에서 ‘경제 활성화 대책 100일’ 계획안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경제 활성화 대책 100일’ 계획안은 △국내생산업자 및 기업인 지원, △광업 및 광물 분야 생산 증대, △건축 및 산업, 인프라 분야 활성화, △지방 인프라 및 경제력 제고, △외국인 투자유치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업을 우선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일례로, △스마트한 국내소비 장려, △생산용으로 수입되는 설비․장비에 대한 과세를 생산 개시 후 부과, △장비 임대 및 대출 보험서비스체계 구축, △입찰에 관한 법 개정, △증권거래소 운영 활성화, △1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비은행금융기관의 수익세 면제 등을 통해 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로, 건설 등 대형 개발 사업은 계획된 기간 내에 진행할 것이다. 또한, 수입대체․수출증대를 위한 888개 사업안에 대한 자금조달과 관련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기금에 칭기스 본드에서 일정 자금을 출자했다. 동 888개 사업안 중 550여 사업안은 중소기업과 관련 있으며, 동 기금을 통해 대출 지원을 받는 것이 한층 편리하고 신속하다.

총리 산하 ‘경제 활성화 위원회’는 동 ‘경제 활성화 대책 100일’과 관련된 사업간 연계성 및 시행 과정을 상시적으로 감독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운영될 것이다.     

동 계획에 따른 석탄판매 증대 방안은 당분간 생탄을 주로 수출하고, 일부는 완공된 Ukhaa-Khdag 세탄공장에서 세탄할 것이며, 향후 여타 방식으로 가공 생산할 것이다.

동 계획을 통해 50여 사업이 적극 시행되면 경제는 성장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정부는 외국인투자유치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자료 : Zuunii Medee 14.4.25)

구리정광 수출 53% 증가

몽골의 구리정광 수출은 3월에 작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이는 OT 채굴량 증가와 관련 있다. 구리정광 수출은 광업 수출 수입액 3억4900만 달러 중 35%를 단독으로 구성하였으며, 동 수입액은 작년 대비 67% 증가된 수치이다. 향후 중국 융화공장에 공급될 OT광산의 구리정광 수출량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몽골은 3월에 구리정광 18만2700 톤을 채굴했다.

한편, 석탄수출은 8.4% 증가했으나 석탄 시장 가격은 하락했다고 로이터 통신 홈페이지에 보도되었다. 또한, 미가공 석유와 금 수출도 증가했다. 몽골의 대중국 교역량은 9% 증가, 대러시아 교역량은 2% 하락했다.       

(자료 : Unuudur 1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