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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3일 몽골 주요 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5-20 15:42 | 2,84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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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Kh.Battulga 산업농업장관과 Kh.Temuujin 법무장관 거취 문제 금주 해결   

국회 환경식량농업 상임위는 수요일(5.14) 회의에서 Kh.Battulga 산업농업장관 사임문제를 심의하기로 하였다.

국회 목요일(5.15) 본회의에서 Kh.Battulga 장관 사임 문제와 Kh.Temuujin 법무장관 해임 문제를 계속해서 심의한다고 한다. 인민당은 Kh.Temuujin 법무장관 해암안 심의에 대해 업무 5일 심의연기를 한 상태이며, 동 기간은 오는 목요일에 만료된다. 

(자료: Zuunii medee 14.5.12)


민주당, 대연정 내각구성 관련 S.Bayartsogt 민주당 의원 발언에 대해 공식 입장 표명...“해당 의원 발언은 개인적인 입장일 뿐 당 입장은 아니다”

지난 목요일(5.8) 국회 본회의 경제 활성화에 관한 국회결의안 채택 과정에서 S.Bayartsogt 민주당 의원이 N.Altankhuyag 총리에 대연정 내각구성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M.Enkhbold 인민당 대표와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을  제안하였다. 민주당은 동 문제와 관련해서 공식 보도문을 냈다. 동 보도문은는 “민주당은 2012년 총선 결과 민의녹색당과 인민혁명당-전통민주당의 정의 연대와 연립내각을 구성하였다. 2014년5월8일 국회 본회의에서 S.Bayartsogt 의원의 ‘대연정 내각 구성’에 대한 발언은 심의 안건과 관련해서 해당 의원이 개인적 입장을 표명했을 뿐이지 민주당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하였다.

(자료: Zuunii medee 14.5.12)


㈜ 몽골항공, 미국 보잉사로부터 신여객기 인도

(주) 몽골민간항공은 미국 보잉사로부터 또 하나의 신여객기를 인도받았다. 신여객기인 Boeing 737-800기가 5월10일(토)에 칭기스칸국제공항에 착륙했다. Ts.Elbegdorj 대통령은 2011년에 미국 방문 시 보잉사로부터 여객기 3대를 구입하기 위한 구매계약서에 서명한 바 있으며, 동 계약에 따라 2013년에  Boeing 767-300기를 구입했다. (주) 몽골항공은 2015년에 추가로 여객기 1대, 2016년에 여객기 2대를 각각 구입하기로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전체 여객기의  70-80%를 신여객기로 교체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인도 받은 Boeing 737-800기는 비즈니스석 12석, 일반 150석을 갖추었으며, 최대 운항지속시간은 6-7시간이다. 중단거리 기종인 Boeing 737-800기를 운용리스 방식으로 구입하였으며, 12년 후 만료된다. (주) 몽골항공은 오는 6월19일부터 동 여객기를 취항시킬 예정이다. 

(자료 : Udriin Sonin 14.5.12)


내각회의, 중국측이 제공하는 차관 5억 달러 중 1억9천3백만 달러를 ‘거리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

중국 정부가 몽골 정부에 제공하기로 한 차관 5억 달러 중 2억3천5백만 달러를 인프라 사업에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내각회의는 동 금액 중 1억9천3백만 달러를 ‘거리 사업’과 ‘Tuul강 고속도로’ 사업, ‘Yarmag 교량 건설 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중국측과의 계약 체결 의무를  N.Batbayar 경제개발장관에 부여하였다. 또한 동 자금이 부족할 경우 중국측으로부터 추가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합의하라고 지시하였다. 

(자료 : Unuudur 14.5.12)


암, 사망원인 22% 차지...인구 10만 명당 162건

몽골의 암 발생률이 인구 10만명당 162명인 것으로 나왔다. 암은 인구 전체 사망원인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원인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3년 신규 암 환자 중 간암이 37.7%로 제일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자료 : Unuudur 14.5.12)


몽골, 2019년 동아시아청소년대회 유치경쟁 참여

Ts.Elbegdorj 대통령은 2017년 동아시아대회, 2024년 아시안게임, 2040년 하계올림픽 몽골 개최에 대한 제안을 하였다. 동아시아경기대회협의회(EAGA)는 동아시아경기대회를 1993년부터 6차례 개최하였으며, 2019년부터 동아시아청소년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참가국인 8개국에 동 대회 유치제안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하였다. 동 대회는 몽골 선수들에게 있어서  아시아 대륙 스포츠 강국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기량 함양, 경험 획득, 신규 선수 발굴의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총리 명령에 따라 제1회 동아시아청소년 대회 유치 준비를 위한 실무단을 구성하였다. 

(자료 : Mongoliin Medee 1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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