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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9일 몽골 주요 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4-21 15:00 | 2,74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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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 합작회사 ‘Gashuunsukhait 철도’ 설립 

‘Gashuunsukhait 철도’ 몽·중 합작회사 설립 계약서 서명식이 4.7(월) 있었다. 몽골 정부는 3.21(금) 정례 내각회의에서 몽골 석탄 수출 증대와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몽골 Gashuunsukhait (GS)와 중국의 Gasntsmod (GM) 두 국경검문소를 연결하는 협궤철도 건설과 운영을 맡을 ‘Gashuunsukhait 철도’사를 유관 기업과 합작해 설립하도록 결정했으며,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일정 지분을 소유하도록 Erdenes-Tavantolgoi 주식회사의 이사회에 허가했다. 몽골 정부의 동 결정에 따라, 동 합작회사의 지분은 Erdenes-Tavantolgoi 주식회사, Energy Resources 유한책임회사, Tavantolgoi 주식회사 등  몽골측 3개 업체가 51%를 공동으로, 중국측의 Shenhua그룹이 나머지 49%를 소유한다. 동 합작회사의 지분을 소유하는 회사들은 각 사의 지분만큼 1차 투자를 해야 한다.

(자료: Zuunii Medee 14.4.9)


몽골상공회의소 산하 ‘비즈니스분쟁중재센터’ 개소

몽골에서 ‘분쟁중재에 관한 법’은 2012년에 제정되었다. 이와 관련해, 몽골상공회의소 산하 ‘비즈니스분쟁중재센터’가 개소되었다. 동 센터는 분쟁중재자 15명을 선발해 채용했으며 법원협의회 산하 분쟁중재위원회와 협력하고 있다. 몽골상공회의소는 유럽부흥개발은행의 후원으로 연수를 실시해 국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인증받은 분쟁중재자를 양성하였다. 동 센터 업무개시로 비즈니스 분쟁 및 협상을 교섭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자료 : Zuunii Medee 14.4.9)


Da.Gangbold Erdenes Oyutolgoi사 대표, "은행들이 자금조달과 관련된 어떤 결정을 하든 상관없이 OT사업은 정상적으로 지속“

Da.Gangbold Erdenes Oyutoilgoi사 대표는 주주협상 및 OT지하광산개발 자금조달에 대한 질의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시중은행들은 OT 자금조달에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 협상도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Rio Tinto사는 동 사업의 매니저이기 때문에 사업에 필요한 자금조달 문제를 전적으로 해결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최근 국제 경제나 구리 가격 등의 상황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추가자금조달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우리는 보고 있다. 몽골정부와 Rio Tinto사 양측은 원칙적인 중요 사안에 대해 상호 합의에 도달했다. 양측은 인식차이를 좁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일례로, △비용초과에 대한 양측의 면밀한 대조, △타당성 및 블록 광산의 지질학적 매장량 정의를 관련 유권기관에 의뢰, 심의, 등록, △사업에 대한 추가자금조달 조건 검토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지하광산 개발과 관련해 투자자측은 개정된 타당성조사를 2014년6월에 완료하기로 했으나 이것이 늦어지고 있어 일부 실무단의 최종 결론도 늦어지고 있다. 15개 은행들이 자금조달과 관련된 어떤 결정을 하든 상관없이 OT사업은 정상적으로 지속될 것이다. 투자자측의 제안으로 지하광산 개발작업이 임시 중단되었어도 정광공장은 노천광산 채광을 바탕으로 정상가동 중이다.

(자료 : Unuudur 14.4.9)


Mongolia Mining-2014 전시회 내일 개막

국제광산장비를 전시하는 'Mongolia Mining 2014' 전시회가 ‘세계적 기술이 우리 앞에’라는 문구 아래 4.10(목) Buyant-Ukhaa 콤플렉스에서 열린다. 4년차인 동 행사는 이전보다 많은 16개국 120여 회사들이 참가 등록을 하였다. 미국의 Joy Global, Caterpillar, 중장비생산업체인 Cummins, 독일의 SEW Eurodrive, 러시아의 Uralmashzavod, 일본의 Mitsubishi그룹 자회사인 Ryoko Sangyo, 호주의 Scantech, 터키의 Sahinler Metal, 폴란드의 Sempertrans, 중국의 유명 중장비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주최측은 몽골에서 광업 분야 최신 기계·기술 경향을 파악 가능하고, 필요한 장비 구입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올해는 석유 분야도 포함시켜 진행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중 △광업부, 광물국, 원자력국의 관계자들의  몽골 광업 분야 현황 및 전망 소개, △몽골기업체와 영국 광업공급자협회 간 협력간담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동 행사 참석자들과 방문객을 위해 Ulaanbaatar, Bayangol, Ramada 등 3개 호텔에서 행사장인 Buyant-Ukhaa 콤플렉스까지 1시간마다 무료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자료 : Unuudur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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