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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년 6월 3일 몽골 주요 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6-16 14:30 | 2,61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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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old 외교장관, G.Acharya 유엔 사무차장 접견

G.Acharya 유엔 사무차장은 몽골에서 개최되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무역간소화 협정: 내륙개도국에 미치는 영향’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몽하였다. 6.2(월) L.Bold 외교장관은 G.Acharya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동 회의의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동 회의가 ‘알마아타 활동프로그램’의 시행 정도를 평가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동감하였다.

(자료 : Udriin Sonin 14.6.3)


M.Sonompil 에너지장관, 5.25~29일 간 방중

M.Sonompil 에너지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5.25~29간 중국을 방문하였다. 동 대표단은 S.Otgonbayar 에너지조정위원회 위원장, P.Tovuudorj 에너지부 전략정책기획국장, Ya.Purevjav 에너지개발센터 부장, M.Enkhsaikhan TT 발전소 사업본부장 등의 인사로 구성되었다.

5.25(일) M.Sonompil 장관과 Wu Xinxiong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위원장 겸 에너지관리청장은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M.Sonompil 장관은 회담 서두에 몽골 에너지 수요 현황과 이와 관련된 중국 기업의 참여 및 협력에 대해 소개하였다. 특히 5월 말 상해에서 이루어진 양국 정상회담 시 논의된 사항을 구체화하는데 금번 방문이 중요하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석탄 자원이 풍부한 몽골은 석탄만 수출하기보다는 석탄으로 에너지를 생산하여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데 관심이 있으며,  그 일환으로 건설하고자 하는 대형 발전소사업에 중국측 투자를 요청하였다.

Wu 부위원장은 몽골 에너지장관의 방문이 중요한 제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인 바, 이전에 논의하다가 중단되었던 대규모 사업을 재개하고, 새로운 협력을 추진해 나가야 하며, 양측의 제안을 실무단구성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동 회담에서 몽골 에너지부와 중국 에너지관리청 간 협력양해각서가 체결되었다. 동 양해각서에 양국 간 전략동반자 관계의 일환으로 △에너지협력 확대, △몽골내 신설될 화력발전소, 수력발전소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 참여, △법적 테두리 내 중국 투자자 지원․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M.Sonompil 장관은 중국 Power China사를 방문해 San Honshui 부사장과  면담하였다. 동 사는 몽골 Tsetsens Mining Energy사와 합작하여 Tuv아이막(도) Buuruljuut 지역 탄광을 근간으로 600MW급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조사작업은 완료되었으며, 타당성 조사 및 설계도는 완성 단계에 있으며 특별허가도 발급받은 상태이다. 투자계약이 승인되면 2017년 겨울에 1차 발전소가 준공될 전망이다. 동 탄광은 울란바타르시에서 110km, Ulaanbaatar ~ Choir 철도에서 24km 떨어져 있으며, 갈탄 100억 톤이 매장되어 있다. 중국측을 대표하여 Power China사의 투자담당 자회사인 Sinohydro Resources Limited, 몽골측을 대표하여 Tsetsens Mining Energy 관계자들이 동 600MW급 화력발전소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자료 : Zuunii Medee 14.6.3)


ETT사, 합성천연가스(SNG) 사업 타당성 조사 8월에 완료

광업부는 ETT사의 국내외 투자자 유치를 주시하게 되었다. 또, ‘석탄 합성천연가스(SNG) 추출 사업’ 시행 및 합작사 설립과 타당성 조사를 8월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동 SNG 사업에 30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Zuunii Medee 14.6.3)


유럽연합, 몽골 중소기업 장려

유럽연합은 몽골 중소기업 장려를 위해 ‘5년 만기 380만 유로 자금조달사업’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을 통해 시행 중이다. 관계 당국은 동 사업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중소기업 경영자 대출 정책’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단계에서는 중소기업 경영자의 대출금액 상향과 지방집중양성, 2단계에서는 금융신상품 개발에 협력할 것이다. 또한, 노동부과 공동으로 리스 서비스에 있어 국제 경험을 도입하고, 투명성을 확립할 것이다. 금융조달을 받기 원하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은 6.2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당 제공되는 자금은 약 26만~29만 유로로 유동적이다. 

EBRD는 국세청, 몽골상공회의소, 몽골은행협회 등의 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자료 : Uls Turiin Toim 14.6.3)


I.K.Azizov 주몽골 러시아 대사, K.I.Koblandin 주몽골 카자흐스탄 대사, “몽골은 유라시아경제연합에 가입할 수 있다”

6.2(월)  K.I.Koblandin 주몽골 카자흐스탄 대사와 I.K.Azizov 주몽골 러시아 대사는 기자회견은 열고, 카즈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3국 정상이 서명한 유라시아경제연합 창설 조약이 내년 1월1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동 경제연합에 중국, 인도, 터키, 베트남, 이스라엘, 뉴질랜드, 아르메니아 등 40여 개국이 가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두 대사는 몽골도 동 경제연합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료 : Unuudur 14.6.3)


산업농업부, 65헥타르에 동절기용 온실 설치 예정

산업농업부는 작년(2013)부터 국내 작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동절기용 온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총 65헥타르에 동절기용 온실을 설치해 오이, 토마토, 피망, 상추를 재배하면 국내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한다. 동절기 온실 설치 관련 총 88개 사업 중 15개 사업에 대해 총 180억 투그릭 상당의 대출이 지급된 상태이다. 동 사업을 위해 칭기스 본드 자금에서 234억 투그릭이 책정되었다고 한다.

금년 울란바타르 20헥타르, 지방 12헥타르에 각각 동절기 온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자료 : Unuudur 14.6.3)


철도 전공자 20명 한국에서 3개월간 현장 실습 예정

몽골청년연맹, (주)몽골철도, 철도인 양성 직업훈련원은 전문 철도인 양성을 위한 협력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동 양해각서에 따라, 1차로 청년 철도인 20명이 한국에서 3개월간 현장실습 후, Ukhaa khudag ~ Gashuun sukhait 구간 철도건설 현장에 투입된다. 

(자료 : Unuudur 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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