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1일 몽골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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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한국 외교장관 방몽 예정
윤병세 대한민국 외교장관은 L.Bold 몽골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8.25~27일간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 윤 장관은 방몽 기간 Ts.Elbegdorj 몽골 대통령과 N.Altankhuyag 총리를 각각 예방하고, L.Bold 외교장관과 공식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몽 외교장관 회담 계기, △한·몽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 심화·발전, △양국간 교역·경제·투자 협력 확대 발전, △국민의 방문 조건 가한층 간소화, △동북아 및 한반도 현황에 대한 몽골의 입장을 확인하면서, Elbegdorj 대통령이 발의한 ‘동북아 안보 문제에 대한 울란바타르 대화’와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이 발의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범위에서의 협력, △몽골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회원국 및 동아시아정상회의 (EAS) 참여 목표 시행에 있어 한국의 지지 확보와 협력 등의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자료 : Ardchilal 14.8.21)
한국, 780만 달러로 자연환경복구 지도
자연환경녹색성장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광해관리 역량강화(2014~2018년)’ 공동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자연환경녹색성장부눈 △광산개발 피해 감소, △친환경적 광산개발 도입, △광해복구에 대한 법적 환경개선 등의 일을 한국과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기술교육센터 설립을 통해 광해복구 역량제고, 광산개발 피해에 대한 친환경적인 모범 복구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동 사업에 780만 달러가 투입될 것이다.
이와 관련, 8.20(수) S.Oyun 자연환경녹색성장장관과 최흥열 KOICA 몽골사무소 소장은 ‘몽골 광해관리 역량강화사업 RD'를 체결했다.
(자료 : Zuunii Medee 14.8.21)
중-몽 관계: 준마를 지쳐 밝은 미래로 달리자
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은 몽골 국빈 방문(8.21~22)과 관련해 몽골 일간지 기고문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08년 몽골을 방문한 적 있다. 6년 만에 Ts.Elbegdorj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을 국빈 방문하게 되어 이웃집에 방문하는 것처럼 기쁘다. 금년은 △중-몽 수교 65주년, △중-몽 우호협력조약 갱신 20주년, △우호교류의 해이다.
중국에는 “좋은 말이 있으면 먼 길이 두렵지 않고, 좋은 친구가 있으면 고난이 두렵지 않다”는 말이 있다. 중-몽 전략적 신뢰 관계가 더욱 심화되고, 공통의 이해와 국민간 우호 관계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 중국과 몽골 관계는 역사의 새로운 출발선에 와 있다. 이 기회를 빌어 본인은 중국과 몽골의 관계에 대해 4가지 의견을 나누게 되어 기쁜 바, 양국은 △신뢰․책임있는 전략적 동반자, △공동번영 위해 노력하는 상호호혜적 동반자, △진심으로 상시 교류하는 우호적 동반자, △평화 위해 손발 맞춰 협력하는 역내 동반자가 되자.
본인은 방몽 기간, Elbegdorj 대통령 및 몽골의 여타 당국자들과 협력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적인 미래를 함께 계획하여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릴 것이다.
우리는 중-몽의 미래를 밝게 바라보아야 하며, 이를 전적으로 믿는다.
(자료 : Udriin Sonin 14.8.21)
몽골민주동맹계파 연대 구성 지지
민주당에서 영향력이 큰 몽골민주동맹계파는 8.20(수) 회의를 개최하였다. 동 회의에서 계파 의원들 대다수는 내각 연대를 구성하자는 의견에 동감하고, 연대 구성시 국회에 의석이 있는 정당과 없는 정당의 대표를 포함시키면 책임감 및 감시를 평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자료 : Zuunii Medee 14.8.21)
우대조건으로 공학인 1천 명 육성 ...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의 유상차관으로 시행될 ‘공학계 고등교육지원’ 사업 차관협정 관련
몽골은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에서 엔지니어 1천 명을 육성할 ‘공학계 고등교육지원’ 사업을 9년간 시행하기로 했다. 몽골은 동 사업 시행을 위해 일본 정부로부터 연리 0.2%인 75억 엔의 연화차관을 제공받기로 했으며, 상환 기간은 20년이다. 8.20(수) 몽골 교육과학부와 주몽골 일본대사관측은 동 사업 관련 브리핑을 했다.
D.Namsrai 공학계 고등교육지원사업단장은 동 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각 과정 입학 학생 수가 확정된 바, △몽골에서 2.5년, 일본에서 2년 공부하는 복합 석사 과정 320명, △석․박사 과정 160명, △연수과정 320명, △기술전문대 200명이다. 기술전문 과정은 2개로 나뉘어 시행된다. 첫째, 기술전문대의 경우, 입학 조건을 충족한 일본어 시험 합격자는 내년(2015) 3월 기술전문대 본과에 바로 진학해 3년간 수학 후 전문대 자격증을 수여 받는다. 졸업 후 몽골 근무 중 몽골국립대 및 과학기술대에서 수학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둘째, 몽골 국립과학기술대의 일본 기술전문대 1.5년 준비과정을 거친 뒤 일본유학시험에 합격할 경우 일본 기술전문대학에 입학 가능하다. 동 시험에 불합격할 경우, 몽골국립대 및 몽골국립과학기술대에서 계속 수학 가능하다. 몽골에서의 1.5년 준비과정 비용은 학생 본인 부담이다. 일본 기술전문대 입학생 등록은 8월25일부터 9월5일간이다.
입학생들에게는 학비, 교통비, 체재비로 학자금을 대출해 준다. 해당 학생은 졸업 후 국내에서 5년간 근무하면 대출이 장학금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과정에만 다닐 수 있다.
학자금대출기금, 학교, 학생 3자간 계약이 체결된다. 특별한 사유 없이 계약 조항 위반, 졸업 후 국내에서 5년간 근무하지 않았거나 근무 성과가 미흡한 경우 유학에 발생한 비용을 납부하게 한다.
금년 일본에 보낼 학생 수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조건만 충족하면 동 사업에 따라 일본 유학이 가능하다.
(자료 : Unuudur 14.8.21)
오스트리아 정부 유상차관 2100만 유로 규모 사업 시행키로
8.20(수) 보건부 간부, 중앙병원 병원장들, 사업 시행업체인 오스트리아 Vamed Engineering회사 관계자들은 오스트리아 정부의 유상차관으로 실시할 사업 계약서에 서명하였다.
몽골은 △국립전염병연구의료원, △국립모자보건의료원 개소, △국립 제1병원에 오스크리아 정부 제공 2100만 유로 규모의 유상차관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자료 : Unuudur 14.8.21)
세계은행, 몽골사무소장에 James Anderson 임명
세계은행은 몽골사무소장으로 James Anderson을 임명하였다.
Anderson 신임 소장은 세계은행에서 1997년부터 근무하였으며,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영담당 선임전문가, 1998~2008년 세계은행의 유럽 및 중앙아시아 사무소에서 근무했다. Anderson은 조만간 경제개발장관과 재무장관을 각각 예방해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자료 : Udriin Sonin 1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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