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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몽골 주요 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10-31 13:32 | 1,96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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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oliin medee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총리의 방중 (10.22~26)

 

  - N.Altankhuyag 총리는 10.22~26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하고, 10.25일 중국의 Xi Jinping(習近平) 주석, Li Keqiang(李克强) 국무총리, Zhang Dejiang(張德江) 전인대 상임위원장과 공식 회담을 가졌다.

  - N.Altankhuyag 총리는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城都)에서 개최된 제14회 중국 서부 국제박람회 개회사에서 몽골 국회에서 통과된 투자법이 대몽골 투자와 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보증이라고 말하였다.

  - N.Altankhuyag 총리는 10.24일 베이징에서 몽-중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 N.Altankhuyag 총리는 10.25 Li 총리와 공식 실무회담을 갖고 양국간 무역, 경제, 과학, 광업, 인프라, 운송 관계 등 분야 협력 문서 10건에 서명하였다. 양국 총리는 ‘몽-중 전략적 동반자관계 중장기 프로그램’에 서명하였다. N.Batbayar 경제개발장관은 ‘몽-중 정부간 경제-기술 협력에 관한 협정’, A.Gansukh 도로교통장관은 ‘몽-중 정부간 항공수색ㆍ구조활동 조정에 관한 협약’, B.Urgamaltsetseg 교육과학부 차관은 ‘몽골 최초 과학단지 설립 협력에 관한 몽골 교육과학부와 중국 과학부간 양해각서’, T.Dulamdorj 비상재난방재청장은 ‘방재 분야 협력 관계에 관한 몽골 비상재난방재청과 중국 민정부간 양해각서’, N.Munkhbat 개발은행 부총재는 ‘몽골 개발은행과 중국 개발은행간 협력에 관한 일반협정’, P.Bat-Erdene은 몽골철도 유한책임회사와 중국 국영업체인 Xinhua Group(新華集團), 몽골의 Erdenes Tavan Tolgoi 유한책임회사, Erengy Resources 유한책임회사, Tavan Tolgoi 주식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간 양해각서 등에 서명하였다.

  - 또 연간 몽골학생 1000명을 중국에 유학보내기로 합의하였다.

 

Unuudur 

 

ㅇ 중국측, 몽골에 화물전용 국경철도 건설해 주기로 ... 총리의 방중 성과 관련 기사

 

  - N.Altankhuyag 총리의 중국 공식 방문 때 양국 총리가 서명한 ‘몽-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 중장기 행동 프로그램’을 토대로 광산 및 석유 산업 분야 양해각서 2건에 양측이 서명하였다.

  - 몽골측은 갈탄 광산을 토대로 석탄기화공장 설립 및 동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국내 수요 충족, 더 나아가 對중국 수출에 있어서 중국 SINOPEC (중국석유화공집단)과 협력하기로 했다. 동 공장은 1차적으로 연간 150m3 의 연소가스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동 규모의 연소가스 생산에 연간 갈탄 5천만 톤을 사용한다고 한다. 동 사업을 통해 현 시가 10억 달러 규모의 갈탄 채굴 효과와 더불어 일자리 2만 개가 창출된다고 한다. 몽골은 풍부한 갈탄 자원을 가공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원 확보, 화학 및 석유 공장 기초를 마련하는 데 동 사업이 매우 중요하다.

  - 현재 몽골에서 생산 중인 원유 채굴량은 앞으로 매년 증가할 추세이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몽골에 공급하는 석유의 양을 늘리기 위해 광업부 석유국과 중국 Petro China Daqing Tamsag社간 양해각서가 체결되었다. 몽골측은 몽골산 원유를 중국에서 가공한 MGL-93 휘발유 1만 톤을 매월 공급받기로 합의한 바 있다. Zamiin-Uud 국경통과소에 있는 석유를 옮겨 싣는 시설의 확장 공사가 오는 11월 중순에 준공될 예정이므로 몽골은 국내 수요에 따라 중국에서 수입할 석유의 양을 늘리기로 중국측과 합의하였다. 동 시설이 완전 가동되면 석유를 한 달에 35천 톤에서 4만 톤까지 옮겨 실을 수 있다. 석유제품 공급을 늘림으로써 늘어나는 국내 수요를 여러 수입원으로 충족, 공급 안정화, 소매물가 상승 조정 등이 가능해졌다.

  - 총리의 방중 기간 중 국경철도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 2건에 양측이 서명하였다. 동 사업에 중국 국영 Xinhua Group, 몽골의 ETT, Energy Resource, TT社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몽골 국영 철도공사가 협력한다. 협력양해각서 일환으로 중국 Xinhua Group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몽골 Gashuunsukhait 국경통과소와 중국 Gants Mod 국경통과소를 연결한 화물전용 국경철도를 건설하여 몽골 국영 철도공사에 인수인계하기로 했다

 

ㅇ 추경예산안 국회통과

 

  - 지난 금요일(10.25) 국회 본회의에서 2013년도 추경예산안, 2013년도 사회보험기금 예산법, 2013년도 인구개발기금 예산 관련 법안 4차 심의를 진행했다.

  - Z.Enkhbold 국회의장은 동 법안을 조항 별로 소개한 뒤 의결처리하였다.

  - 2013년도 추경예산안은 찬성 77.2%로 통과되어 1025일부터 발효된다

 

ㅇ 몽골, -불 합작 Areva Mines사 지분 34% 소유하기로 ...  Laurent Fabius 프랑스 외무장관 방문 관련

 

  - Laurent Fabius 프랑스 외무장관은 10.25~26일간 몽골을 공식 방몽해 양국간 협력을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인문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외교 문서에 서명하였다.

  - 지난 토요일(10.26), 몽골 국영업체인 Mon-Atom사와 프랑스의 Areva Mongol사간의 합작회사인 Areva Mines사 설립 주주 계약서, Areva Mongol사와 일본 Mitsubishi Corporation간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였다.

  - 계약에 따르면 Areva Mines사의 주식 34% Mon-Atom사에서, 나머지를 Areva Mongol사에서 보유하게 된다. 아울러 Areva Mongol사의 주식 34%에 상응하는 투자를 Motsubish Corporation이 담당한다.

  - 서명식에 L.Bold 외교장관, Laurent Fabius 프랑스 외무장관, D.Tsogtbaatar 국유재산위원장, Luc Oursel Areva사 회장, Ken Kobayashi Mitsubishi사 회장, J.Bilegsaikhan Mon-Atom사 대표 등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N.Tegshbayar 원자력국장은 “현재 세계시장 우라늄 가격은 1kg 80달러이다. 그러나 우리가 코크스탄 1톤당 50달러에 판매를 못 하고 있는 이 때 동 계약은 경제적으로 효과적이다. 동 계약은 유럽과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몽골과의 관계를 격상시킬 시작”이라고 강조하였다.

  - J.Bilegsaikhan Mon-Atom사 대표는 “전략적 광물인 우라늄 부존자원을 경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몽골이 최근 몇 년간 아주 노력해 왔다. 수십년 간의 탐사 결과 매장량 1만 톤이 확정된 광산이 몽골에 있다. 몽골은 앞으로 150만 톤에 이를 수 있는 부존자원 사용을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첨단기술과 노련한 투자자와 협력하여 책임감 있는 광업을 발전시켜 채굴 및 가공을 통하여 우라늄을 세계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이는 국제 사회에서 몽골의 국격, 입지강화, 국가안보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 Areva Mines사는 Dornogovi Zoovch ovoo Dulaan-Uul 우라늄 광산에서 활동을 할 것이다. 매장량 63천 톤인 이 광산을 Areva사 지질학자들이 발견했다고 한다. 동 그룹은 자회사인 Coge Gobi Co.,Ltd를 통해 1996년부터 몽골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Luc Oursel Areva사 회장은 “탐사 과정에서 노동안전과 자연보호 관련 기준에 따라 활동해 왔다.  57천 톤의 매장량을 가진 Zuuvch-Ovoo 광산은 전세계적으로 최근 20년 만에 발견된 대규모 광산 중 하나이다. 2개 광산을 경제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몽골에게는 큰 기회”라고 말하였다.

  - Areva사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면서 자연보호를 주요 목표로 삼는다고 강조하였다. 몽골에서 실시한 탐사에 국내 간섭기관인 자연환경녹색성장부와 원자력국에서 감독하였으며 그 활동에 대해서는 인체와 가축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확인되었다고 한다.

  - Luc Oursel Areva사 회장은 몽-- 3국 회사의 협력으로 Areva Mines사가 시행할 사업의 경제적 의의에 대해 “Areva는 현재 몽골에 14천 달러를 투자했으며, Areva Mongol사와 Coge Gobi사에서 180명이 근무 중이다. 내년부터 기술ㆍ경제 타당성조사를 작성할 때 사업의 경제적 이익이 한층 분명해질 것이다. 사업의 중요 단계 중 하나는 2016~2017년에 시행되는 바, 이는 시범공장설립이다. 사업 이행시 공급자와 협력하게 되면 몽골에 이익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 세계 90개국 200여 지점을 가진 Mitsubishi Corporation Khushigtiin khundii 신공항공사 사업의 총괄업체로도 활동 중이다.  

 

Zuunii medee

 

ㅇ 캐나다 국민, 몽골에 30일간 무사증 방문 가능해져 ... David Johnston 캐나다 총독 방몽 관련

 

  - Ts.Elbegdorj 몽골 대통령 초청으로 국빈방문한 David Johnston 캐나다 총독은 방몽 일환으로 몽골과 캐나다간 외교문서를 교환하고 일부 문서에 서명하였다.

  - 캐나다 국민을 대상으로 몽골에 30일간 무사증으로 방문하게 된 외교문서를 L.Bold 외교장관과 Greg Goldhawk 주몽골 캐나다대사가 교환하였다. 또 몽골 산업농업부와 캐나다 시중공사에 ‘지방목민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에 Kh.Battulga 산업농업장관, Goldhawk 대사가 서명하였다. 몽골 농업대학교와 캐나다  Saskatchewan 대학교 간 협력양해각서에, T.Kheruuga 몽골농업대 총장과 Marie Buhr Saskatchewan 대학교 농업ㆍ바이오자원대 학장이 서명하였다.

  - Ts.Elbegdorj 대통령과 David Johnston 캐나다 총독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 Ts.Elbegdorj 대통령은 “Johnston 총독과 공식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번 방몽은 캐나다측로서는 몽골에 최초로 국빈방문한 것으로, 올해는 몽-캐나다 수교 40주년이다.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기회가 있으며, 그 중 민간교류가 중요하다. 방몽 일환으로 여러 문서에 서명하였으며 농업, 건축, 인프라, 광업, 보건 분야에서 몽골과 캐나다가 협력할 기회가 많다는 점을 대화하였다. 캐나다 총독의 방몽은 양국 관계에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성과있는 좋은 방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Johnston 총독은 “몽골에 방문하는 최초의 캐나다 총독이 되어 만족스럽다. 경제협력, 특히 광물 분야 협력이 상호호혜적으로 발전하는 동시에 양국 협력이 다양화되고 폭넓어지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민주주의 발전, 좋은 정부 강화, 평화 유지, 지역 및 전세계 안전 등 협력을 하고 있다. 5년 전 주몽골 캐나다대사관 개설이 관계 심화를 보여준 큰 행보였다면, 이제는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할 만하다”라고 말하였다.

  - Johnston 총독은 국회에서 특별연설을 하였으며, Z.Enkhbold 국회의장과 N.Altankhuyag 총리를 접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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