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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몽골 주요 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12-06 11:33 | 2,56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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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uudur


ㅇ 성과가 많았던 대통령의 동남아 국가 순방 


  - Ts.Elbegdorj 대통령은 11.18~29일간 동남아 국가를 순방했다.

  -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첫 방문국인 미얀마에서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킨 아웅민 상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각종 계약과 협정을 체결하였다.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 성과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미얀마와 몽골정부간 체결된 양국 외교 및 관용여권 소지자에 대한 상호 사증면제 협정이었다. 또한 이번 방문단에 포함된 기업인 대표단이 미얀마 기업인들과 교류의 장을 열 수 있었다. 초본 분야 협력, 주목(朱木) 수입은 회담 단계에 접어들었다.

  -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두 번째 방문국인 베트남에서는 외교 및 국방 분야를 비롯해 법무부간 범죄예방 협력, 석유 분야 협력을 위한 각종 문서에 양국의 관계 부처 장ㆍ차관 등이 서명을 하였다. 몽골의 업체들은 베트남에서 가축약품을 수입하기로 계약했으며, 봉제업체와도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측은 몽골에 원유 및 코크스탄 구입 의사를 표명하였으며 베트남의 한 기업은 몽골에 육류가공공장을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하였다. 

  -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세 번째 방문국은 싱가포르였다. 싱가포르 주택개발센터는 울란바타르에 ‘싱가포르 주택단지’를 조성해 주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토지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주)몽골항공은 내년 1분기부터 울란바타르~북경~싱가포르 노선에 취항하기로 하였다.

  -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마지막 방문지는 홍콩이었다. 대통령은 홍콩 방문 중 ‘The World in 2014' 행사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대통령의 홍콩 공식 일정 중 Ch.Saikhanbileg 내각관방장관, Ts.Sukhbaatar 주중국 몽골대사, N.Zoljargal 몽골은행 총재, O.Chuluunbat 경제개발부 차관, L.Purevsuren 대통령 외교안보 고문 등이 참석한 11.28 조찬회가 주목을 끌었지만, 정부 관계자는 동 조찬회가 ‘팽팽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고만 말할 뿐 구체적인 언급을 않고 있다. 동 조찬회에는 홍콩측에서 몽골 정부 발행 본드 및 몽골에서 활동 중인 기업의 주식을 매입한 인사들이 참석하였다고 한다.

  - 대통령의 금번 동남아 국가 순방은 성과가 많았던 바, 순방 때 체결된 각종 협정 및 협약이 실현될 일만 남았다.


ㅇ 농산물 거래소, 유채 거래 시작


  - 농산물 거래소에서 유채 거래를 개시하여, 어제(12.2) 유채 1040톤을 8억1천9백만 투그릭에 판매하였다. 동 거래소에서 유채 평균 가격은 톤 당 78만7천5백 투그릭이다.

  - 몽골에서 금년에 8만 헥타르 농지에 유채를 심었으나 몽골 국내에 유채 가공공장이 없기 때문에 물량을 중국으로 전량 수출하고 있다. 산업농업부에서는 반드시 농산물거래소를 통해 거래된 유채만 수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농산물 거래소에서는 향후 밀도 거래할 예정이다.


Zuunii medee


ㅇ OT사, 금 4톤 수출 계획


  - OT사는 금년도 구리정광 생산량을 9만3천2백 톤으로 계획했으며, 그 중에서 5만7천2백 톤을 수출할 예정이었다. 또 금 9.9 톤을 채취하여 4톤을 수출하기로 계획하였다. 이는 몽골의 연간 수출성장률에 10%, GDP 성장률에 5.7%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ㅇ 금년 1~10월 몽골 방문 관광객 12.8% 감소


  - 울란바타르관광국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금년 1~10월간 몽골에 방문한 관광객 수는 366095명에 달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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