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월 29일 몽골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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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Asgat 은광 기반으로 몽 ․ 러 합작회사 설립키로 ... 제17차 몽-러 정부간 경제ㆍ과학ㆍ기술협력위원회 회의 (11.26~27, 모스크바)
- 제17차 몽·러 정부간 경제· 과학·기술협력위원회 회의가 11.26~27일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회의에서 양국은 △ 작년 회의에서 논의된 사안의 결과에 대해 의견 교환, △ 양국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하였다.
- 동 회의를 통해 양측은 Erdenet 구리공사와 MonRosTsevetMet 그룹간 합작공장 효율성 제고의 필요성에 관하여 동감하였다. 또한, 1949년에 체결된 양국간 울란바타르철도(UBTZ)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협정의 재체결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바, 동 협정의 조속한 재체결과 UBTZ 합작회사 개선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 양측은 Asgat 은광을 기반으로 하는 몽·러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은광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 동 회의에서 양측은 몽-러 연료 및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 로드맵 작성에 관해 협의하고, D.Dorjpurev 몽골 에너지부 차관과 А.B.Yanovsky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이 관련 문서에 서명하였다. 인프라 및 건축 분야와 관련해 양측은 몽골 영토를 관통해 러-중간을 연결하는 △ 철도 및 도로, △ 송유관 및 천연가스관, △ 송전선 설치에 대해 협력하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철도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해, 몽골은 몽·러·중 3국 고위급 회담 울란바타르 개최를 제안하였으며, 러시아가 이를 수용하였다.
- D.Terbishdagva 몽골 부총리 겸 몽-러 정부간 위원회 몽골측 단장은 몽골정부가 시행하는 10만 가구 아파트건설사업과 관련해 러시아와의 협력의 문이 열려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몽골측은 △ 몽-러 교육ㆍ문화ㆍ과학 분야 협력 확대, △ 러시아 정부 초청 몽골장학생 수 증원 정책 소개, △ 몽골 청년학자 연구심화를 위한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산하 대학교 연수 및 협력 확대 희망을 표명하였다. 양측은 향후 농업 분야 협력 확대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내년에 몽골에서 공동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 양측은 동 위원회 의정서에 반영된 제반 사안에 합의하고 몽-러 정부간 위원회 단장인 D.Terbishdagva 부총리와 S.E.Donskoy 자원생태환경장관이 관련 문서에 서명하였다.
Udriin sonin
ㅇ ‘농축산업 마케팅 사업’에 서명 ... 세계은행 지원 사업
- 어제(11.28) N.Batbayar 경제개발장관은 세계은행 Trust Funds에서 지원하는 1천1백만 달러 무상원조를 받아 산업농업부에서 집행하는 ‘농축산업 마케팅 사업’ 계약서에 서명하였다.
- 동 사업의 목적은 Arkhangai, Bayankhongor, Gobi-Altai, Zavkhan, Khuvsgul 등 5개 도 15개 군의 축산업에 기반한 △ 축산품 생산 투자, △ 축산품 종류 증가, △ 시장 공급력 증가를 통해 지방민의 생활 및 식품안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 동 사업의 일환으로 목민들은 △ 시장 연계, △ 가축 생산성 향상, △ 축산품 품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일하게 된다.
Uls turiin toim
ㅇ 내년부터 설연휴 3일
- 어제(11.28)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 및 기념일에 관한 법 개정법안’이 통과된 바, 내년부터 설연휴는 3일이 된다.
ㅇ 중소기업지원 논의한 ‘SME Donor Coordination Meeting' 개최
- 어제(11.28) 몽골 노동부와 유엔대표소가 공동주최한‘SME Donor Coordination Meeting'이 개최되었다. 동 회의에 유엔, 유럽부흥개발 중소기업진흥사업, JICA 등 몽골에서 활동 중인 31개 국제기구와 몽골의 내각관방실, 노동부, 산업농업부 등 21개 부처ㆍ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주최측은 동 회의를 확대하여 연례화할 계획이다.
- 동 회의를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발전정책 및 활동, 몽골에서 활동 중인 후원기구 소개ㆍ홍보의 기회가 마련되었다. 중소기업가들에게는 △ 국제기구 투자 유치, △ 효율적인 지출, △ 신규사업 및 프로그램 관련 등의 정보를 제공ㆍ교환하였다.
- 노동부 중소기업지원국에서는 2013년도에 중소기업을 위해 700여 기술기계장비에 무관세를 적용하였으며, 내년도에는 1000여 기술기계장비에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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