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몽골서 ‘택시 한류’ 바람
작성자 김용태
작성일 11-08-22 21:43
조회 3,664
댓글 0
본문
현대차가 몽골에서 자동차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시에는 기업형 택시, 개인 택시 등 약 6500여 대가 운행 중인데 이중 기업형 택시는 모두가 현대차량이고, 개인이 운영하는 택시 역시 85%가 현대차 일만큼 현대차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
이렇게 몽골의 한국 자동차에 대한 사랑이 깊어가면서 이젠 한국에 대한 관심 영역이 자동차 이외에 대중가요, 음식 등 문화 전반으로 넓혀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옛날부터 몽골은 우리나라를 무지개의 나라라 칭송하며 우리와 친근한 형제 같은 국가였고, 최근 에너지 자원 등 여러 방면에서 협정을 맺으며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는데 이렇듯 거센 한류 열풍은 두 나라가 더욱 더 돈돈한 사이를 다져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이번 주말 이 대통령이 몽골을 방문할 예정인데 대통령의 이번 방문으로
두 나라가 걸어온 길이 좀 더 탄탄히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