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몽골 심장병어린이 진단 및 선발식이 4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구세군 몽골지부에서 있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구세군 본부에서 김노정 한국구세군 사회복지부 행정실장과 이생연 해외선교부 실장이 참석하였고, 심장병 어린이 진단 및 선발을 위해 단원병원장이신 김병열 원장님이 참석하였습니다.

내빈으로는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신상균 참사관, 몽골한인회 국중열 회장, 선교사회 김창식 회장, NGO단체협의회 한병기 회장, 몽골보건복지부 엠.바트 툽싱 의료실장, 바양주르흐구 구립병원 엠.사랑 체첵 부원장, 바양주르흐구 22동장 게.달라이체렝 동장, 체.솝드에르덴 바양주르흐구 사회보험실장 등 1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심장병어린이 진단 및 선발에는 15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하여 2018년 6명의 심장병어린이가 한국에서 치료받는 과정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감상하며 희망의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심장병어린이 수술은 벌써 12년째를 맞이하였으며, 그 동안 79명의 심장병어린이에게 새 생명과 새 희망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