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제 핀페시아의 효과와 효과를 더 높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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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페시아의 효과
핀페시아는 AGA(머리카락의 사이클)의 진행을 지연시킵니다. 프로페시아의 기전은 성인 남성형 탈모증 진행 지연입니다. 핀페시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성인이 아닌 남자는 핀페시아를 복용하면 안됩니다. 핀페시아는 Ⅱ형 5α-환원 효소 억제제로 분류됩니다.
핀페시아는 AGA(머리카락의 사이클)의 원인인 DHT의 산성을 억제합니다. 머리카락에는 수명과 주기가 있어 머리카락의 사이클이라고 불립니다. 오래된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생기는 사이클이 반복됩니다. 머리카락의 사이클은 초기, 성장기, 휴지기로 나뉘어 통상6년 정도의 사이클입니다. 성장기 기간이 가장 길고 머리카락을 길고 굵은 털로 만듭니다.
얇은 머리카락, AGA단기(머리카락의 사이클)의 주요 원인 물질은 DHT(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로 얇은머리카락의 두피에 평소보다 많은 DHT가 확인되었습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 스테론이 5α-환원 효소에 의해서 변환되면 DHT가 생성됩니다. 생성된 DHT가 모유두 세포에 존재하는 DHT 수용체와 결합하면 성장기에 있는 모발에 신호를 보내고 퇴행기 또는 휴지기로 이행하게 됩니다.
그 결과 퇴행기의 얇은 모발이 되어 길고 굵은 모발이 되기 전에 빠지기 때문에 모발은 얇고 가늘고 짧은 모발이 되어 버립니다. 핀페시아는 DHT생산하는 도중에 작용하는 5α-환원 효소 Ⅱ형을 저해하고 DHT생산을 억제합니다. DHT 산생을 억제하여 헤어사이클을 원상시켜 성장기를 어느 정도 원래대로 돌려놓음으로써 가늘어진 모발에 땀이 나고, 휴지기에 있는 모발도 성장기가 되어 얇은 머리카락이 난곳에 솜털이 나기 시작하여 AGA(머리카락의 사이클)를 개선합니다.
핀페시아를 복용하면 98%정도 탈모치료의 효과를 확인할수 있지만 약 2%정도는 효과가 없는경우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40%정도가 현상유지를 하고있지만 조금더 발모를 원하거나 핀페시아 효과에 만족하지 않는 경우는 두가지 방법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핀페시아를 복용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
1. 핀페시아에서 두타스테리드 계열로 탈모치료제를 바꾼다.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제로 인가된 의약품이며 탈모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인가되었습니다. 프로페시아보다는 추후에 개발된 의약품이지만 5α-환원 효소 억제제로 분류되며 핀페시아는Ⅱ형만을 억제하는 반면 두타스테리드는 Ⅰ형 Ⅱ형 5α-환원 효소를 저해합니다. 따라서 핀페시아 보다 약 1.6~1.7배 더 좋은 탈모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2. 핀페시아와 미녹시딜을 같이 복용한다.
미녹시딜은 혈관 확장작용에 의해 혈류가 개선되고 모세포가 활성화되어 세포분열이 일어나 발모가 촉진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복약 외용제가 있으며 내복약(알약)이 더 좋은 탈모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핀페시아와 미녹시딜을 같이 복용하는것은 굉장히 효과적이며 탈모치료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의 용량은 2.5mg, 5mg, 10mg이 있는데 처음 복용하시는 분은 2.5mg 또는 5mg으로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핀페시아는 AGA의 원인물질 DHT의 산성을 억제하므로 헤어사이클을 원상태로 되돌려 줍니다. 헤어사이클이 정상화되면 휴지기로 이행하던 모발이 성장기에 접어들어 다시 솜털로 자라납니다.미녹시딜은 두피의 혈류를 개선시킴으로써 활성이 저하되었던 모세포의 활성을 촉진하고 머리카락을 굵고 긴 모발로 성장시켜 줍니다. 핀페시아와 미녹시딜 작용 기전의 다른 2종류의 AGA치료제의 병용은 많은 분에게 높은 발모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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