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피티노는 금요일 밤 빅 블루 매드니스 공개 연습에서 켄터키의 첫 해 감독이자 전 주장인 마크 포프를 응원하는 자리에서 “돌아와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럽 아레나로 깜짝 복귀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켄터키를 NCAA 제재에서 벗어나 1996년 전국 챔피언십으로 이끈 피티노 감독은 이후 라이벌 루이빌의 감독으로 열렬한 팬층의 적이 되기도 했지만, 연습이 끝날 무렵 등장해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피티노는 현재 세인트 존스의 코치이지만 명예의 전당에 오른 존 칼리파리가 아칸소로 떠난 후 4월에 이 유서 깊은 프로그램을 인수하면서 포프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전 와일드캣의 거장들이 포프의 주위에 모인 가운데 피티노는 포프의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루프 아레나 바닥에 입장했습니다. 그는 다시 한 번 “카멜롯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며 8년 동안 매일 자신을 행복하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흰색 영국 로고가 새겨진 파란색 지퍼 풀오버를 입은 피티노는 “이제 우리는 켄터키라는 이름을 가진 누군가를 응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 평생 코치 생활을 하면서 만난 선수 중 가장 이타적이고 겸손한 젊은이입니다. 켄터키 농구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위대하고 훌륭한 사례 중 하나입니다... 그는 모든 의미에서 여러분을 위대함으로 이끌 것입니다. 모두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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