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에서 카메오로 남장출연한 이나영, 최다니엘과 키스신에 황정음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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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 여자 이나봉(이나영 분)의 정체는 무엇일까?
배우 이나영의 카메오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MBC 일일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1월 11일 방송분. 이날 이나영은 콧수염까지 붙이며 완벽한 미소년으로 분했다. 이어 병원 의자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쉬고 있는 이지훈에게 다가가 “절봉이 맞지?”라며 대답도 듣지 않고 머리를 마구 쥐어박았다. 이어 “아니다”는 이지훈(최다니엘 분)에게 “쌩 까지 말라”며 뺨까지 때렸다.
이후 절봉이가 아님이 드러나도 이나봉은 당차게 “의사친구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지훈에게 친구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지훈은 말끝마다 “됐고!”를 연발하는 정체불명의 이나봉의 등장에 당황할 뿐. 이어 퇴근 시간 황정음과 동료 의사들과 저녁을 먹으러 가는 자리에도 이 정체불명의 이나봉이 끼어들었다.
이날 이나봉은 황정음이 또 다시 떡실신녀로 변해 술 취해 자고 있을 때, 이지훈과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이때 이지훈이 불연듯 기억해내는 이나봉의 정체. 그는 “내가 가장 잊고 싶은 사람과 닮았다. 어느날 갑자기 나를 버린 사람...”이라며 “그때 죽을 뻔 했다”고 아픈 과거사를 털어놨다. 이나봉은 “모르긴 몰라도 그 사람도 지훈씨 떠나고 많이 아프고 보고싶었을 거다. 어쩌면 지훈씨 보다 더...”라는 알듯 모를 듯 이상한 말을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봉은 마지막 인사라며 갑작스럽게 이지훈의 볼에 뽀뽀를 하고, 황정음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이상야릇한 그의 정체는 황정음과 이나봉이 화장실에서 갑작스레 마주친 순간 한꺼풀이 벗겨졌다. 황정음과 마주한 이나봉은 콧수염도 사라지고 가발마저 벗어 여자임이 밝혀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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