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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선 한인회장, 몽골 이민청장 초청 면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9-09 09:48 | 1,48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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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선 한인회장, 몽골 이민청장 초청 면담 실시]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은 2022년 09월 08일 오전 N.Uuganbayar 몽골 이민청장의 초청으로 이민청을 방문하여 상호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N.Uuganbayar 이민청장은 몽골 이민청을 소개하며 시내에서 멀리 있어 거주비자 연장 등 업무 차 방문 시 왕복 4시간 이상이 소요됨을 우려하여 거주비자 관련 업무의 전산업무 도입을 설명하여 편의성 향상 및 기존의 4-5회 방문업무를 간소화 시켰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인 관광객의 몽골방문 유치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몽골을 방문하기를 희망하며, 다시 찾는 몽골이 될 수 있도록 이민청이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였고, 몽골 이민청은 지난해 각종 거주비자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많은 한인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접하고 개선하려 노력 중이며, 올해도 10월 중 노동부-투자청과 함께 각종 거주비자에 관한 세미나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N.Uuganbayar 몽골 이민청장은 몽골에 거주하고자 하는 한인동포들을 환영하고 한인동포들의 거주비자 발급 업무 시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최대한 우호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하며, 이민청은 금품 등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고, 간혹 한인동포들에게 거주비자 발급을 미끼로 접근하는 민간인 브로커 등을 주의하시길 부탁했습니다.


이에 박호선 한인회장은 몽골이민청의 전산업무 도입을 환영하며, 이민청 등 몽골정부와 우리 대사관의 노력으로 올해 6월부터 몽골 입국시 무사증 정책이 실시되어 한국인 관광객이 증대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몽골에 거주를 희망하는 선교사, 사업가들과 다문화가정 배우자들이 거주증 발급과 연장으로 불편겪는 한인동포가 없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몽골한인동포들은 선진 시스템으로 변화되는 이민청에 대한 기대가 크며, 몽골한인동포사회는 준법정신을 기본으로 의식하고 거주하고 있으며, 몽골이민청의 법 테두리 내에서 한인동포 업무에 대한 협조를 기대한다며 면담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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