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한인회 관광산업 분야에 대한 몽골관광협회와 MOU체결

- 코로나 청정국 몽골리아의 관광산업 분야 활성화 및 상호 교류협력 기대

 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선)는 2022 년 6원 13일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실에서 

몽골 관광업협회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전해왔다. 몽골 관광산업 분야 활성화 및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본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B. Bat-Erdene 및 

관광정책관리국장 B. Bolortuya, 몽골 관광업협회 매니저 D. Enkhtsetseg등이 참석하였으며, 

몽골한인회 박호선 회장과 몽골 관광업 협회 D. Gantumur 회장이 상호 서명을 하였다.

본 양해각서는 “COVID-19”의 영향으로 정지된 관광산업 분야 활성화 및 몽골 중앙정부의

2020-2024년 계획으로 공약한 “관광상품 및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켜, 여행사들의 경쟁력을

상승시키고, 한국인 몽골 방문 향후 3년간 1백50만명 유치” 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 시행에 협조 지원하여, 한국에서 몽골을 방문하는 관광객 흐름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몽골 관광업 분야를 한국에 홍보, 몽골 여행사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 관광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 관광 안내원 및 가이드들의 전문화 교육 공동 주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 MOU 체결에 앞서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B. Bat-Erdene장관과 박호선 한인회장은 

몽골관광산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호선 한인회장은 청정지역인 

몽골의 해외 관광객 수요가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한국-몽골 간 정기 

항공편의 확충을 요구하였고, B. Bat-Erdene자연환경부 장관은 항공편 확충과 더불어 청소년들

을 위한 캠프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청소년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하고,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하여 한국에서의 관광객들이 1인 1식수 심기의 마음으로 몽골을 방문해

달라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