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한인회 : 몽골 코로나19 소식 정리

5월 18일 오전11시 보건부 발표 중요 내용 정리

( 신규감염자 4명, 총감염자 140명, 완치24명, 사망 0명 )

어제부터 몽골

* 5월 16, 17일 상황 정리

( 5월 16일 : 신규감염자 37명, 총 감염자 135명 )

( 5월 17일 : 신규감염자 1명, 총 감염자 136명 )

- 5월 16일 오전 11시 몽골 보건부는 러시아에서 입국한 205명의 검사에서 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총감염자 수가 135명이 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5월 17일 오전 11시 몽골 보건부는 전염병센터에 격리 중이던 러시아 군사학교 유학생 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나와 총감염자 수가 136명이 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5월 18일 보건부 발표   

- 어제 87명의 검사에서 전염병센터에서 실시한 43명의 반복검사자 중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전염병센터 독실 격리자 1명, 어르헝 2명, 다르항-올 1명 입니다

( 이번 확진자들도 러시아에서 입국한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

- 이로서 몽골의 총 감염자는 140명이 되었으며 24명이 완치 퇴원하였습니다

-  현재 116명이 전염병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증 1명, 중간 91명, 중증 24명 입니다

- 러시아 군사학교 유학생 340명 중에서 57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 북쪽(러시아) 국경으로 400여명이 입국하였으며 어제 어르헝에서 2명 다르항에서 1명이 나왔고 이들은 대학생입니다

- 이처럼 북쪽 국경으로 입국한 사람들 중에서 40명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어르헝, 셀렝게, 다르항의 진단검사는 다르항 실험실에서 하며 전염병센터에서 확인합니다.

( 전체 감염자 140명 중 97명이 러시아에서 유입되었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

- 몽골-러시아 국경지역인 흑수굴, 셀렝게 아이막의 주민들에게 경계하라고 경고하였습니다.

( 몽골 보건부도 현 러시아의 심각한 상황이 몽골로 전파되는 것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려는 것 같습니다. 몽골의 국경은 우리나라의 휴전선과 같이 확실하게 구분되고 경계되는 것이 아니라서 러시아와 산악 지형을 통하여 야생짐승, 가축, 주민 등의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 금일 현재 전국적으로 1,747명이 격리 관찰 수용 중에 있으며 이중 133명은 만성질환자 입니다.

- 어제 총 4,471명을 관찰하였고 감염 의심사례 보고가 없었습니다.

- 성인 4%, 어린이 80%가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WHO와 올림픽위원회와 협력하여 이들의 활동을 각각 15%씩 늘리는 활동 장려를 할 것입니다

( 앞으로 방역 및 감염 예방을 위해 행해지고 있던 여러 규제 조치의 완화 방안이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

- 금일 전염병 센터에서 3명의 완치자가 퇴원합니다. 19세 20세 학생과 53세 여성으로 다음 단계의 후속 조치로 넘어가며, 이들은 45일간 치료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