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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몽골 주요 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11-28 11:46 | 2,48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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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uudur


ㅇ 미얀마, 몽골의 민주주의 전환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Ts.Elbegdorj 대통령 동남아 국가 순방 관련


 - Ts.Elbegdorj 대통령의 미얀마 국빈 방문 일정은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서 개최된 몽골ㆍ미얀마 비즈니스 포럼으로 계속되었다. 대통령 방문단에는 MCS, Mon Enzim, Khorgolt Service, Grand Motors 등 몽골 기업인 대표 40여명이 포함되었다.

 - 대통령은 비즈니스 포럼 참석 후 미얀마 명문대인 양곤대학교를 방문했으며, 양곤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강연을 했다. 미얀마 사람들은 대통령 강연 및 공식 회담 중 몽골의 제체 전환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폭력 시위는 물론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평화적으로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한 몽골의 경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ㅇ 중국 Shenhua, Winsway社로 넘어간 TT광산


 - 지난 정부 시절 TT광산 주식이 모든 국민에 분배되고 지하자원을 온 국민의 소유로 한다는 헌법조항이 실현된 적이 마치 어제일 같이 생생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이후 몇 년이 지났지만 국민들은 TT 광산의 혜택을 누리기는 커녕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TT광산을 담보로 대출 받아 국민에 지급한 대신, TT광산이 우리 곁을 떠나 중국 정부 및 중국 기업의 손으로 넘어간 상태이다. 인민당은 집권 시절 포률리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TT광산을 담보로 3억5천만 달러를 대출받은 바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 빚을 갚기 위해 TT광산을 통째로 양보하고 있다.

 - 많은 사람들은 N.Altankhuyag 총리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중국에 연간 석탄 5천만 톤을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그러나 남고비의 석탄을 중국 국영 Shenhua社에만 넘겼다는 업계 전문가 및 기업인들의 비판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남고비 석탄을 앞으로 20년간 오직 Shenhua社에만 공급하기로 했고 철도나 운송 문제도 Shenhua社 참여하에 해결하기로 합의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몽골은 앞으로 20년간 아무 걱정 없이 석탄을 매입할 바이어가 생겼다는 점은 좋은 일이지만, 몽골 석탄 시장 및 인프라가 한 업체에 의존하게 된 것은 TT광산뿐만 아니라 남고비에서 나오는 석탄이 중국 국영기업 통제에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Mongoliin medee


ㅇ 몽골, 11.24-25간 동북아 여성의원회의 개최


-  동북아 여성의원회의가 11.24-25간 울란바타르에서  ‘교육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는데 있어서 여성의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 예정이다. 동 회의의 일환으로 2012년 유엔총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민주주의 교육에 관한 18호 결의안 이행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ㅇ 중앙은행, 어제(11.21) 외환 시장에 4천5백만 달러 공급


 - 시중은들은 어제(11.21) 외환시장거래에서 중앙은행에 4천9백40만 달러 매입 의사를 보냈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1천7백40만 달러를 달러당 1746.5 투그릭으로 매각하였다. 또한 시중은행의 스왑 거래를 통한 달러 매입 신청을 받아들여 외환 시장에 총 4천5백만 달러를 공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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