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몽골 한인 권익보호 신고센터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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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몽골 한인 권익보호 신고센터 현판식
2019년 2월 25일 한인회관에서 “재몽골 한인 권익보호 신고센터” 현판식이 있었습니다.
현판식에는 주몽골대사관 정재남대사, 신상균 참사, 교민담당 정현구 영사, 사증담당 길강묵 영사, 박헌진 상무관이 참석하였습니다.
몽골 한인회와 상공회의소의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식전 행사로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정재남 대사에게 “2018 월드코리안 베스트 공관장 상” 전달식을 몽골한인회 국중열 회장이 하였습니다.
주몽골대사관 정재남 대사의 축사에서 이번 “재몽골 한인 권익보호 신고센터” 현판식은 몽골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의 받는 불평등/불합리한 대우에 대하여 몽골한인회와 한인상공인회가 대사관과 협력하여 한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입니다. 라는 말씀과 행사에 같이 참석한 대사관 직원들을 소개하며, 각각의 사안에 대하여 담당하여 확실한 대응을 지시하였고 확인할 것 임을 밝혔습니다. 매월 회의를 갖고 접수내용과 처리 내용에 대한 협의와 회의를 통하여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몽골한인회 국중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출범하는 권익보호 신고센터는 <눈가리고 아옹>하는 보이기 식 <신고센터>가 아닌 동포 여러분의 삶가운데 발생할 수 있는 권익침해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권익보호 신고센터입니다” “동포들의 권익이 침해 당하지 않는 그 날까지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가늠하였습니다.
한인상공회의소 강민호 회장은 “공관과 주요 한인 기관이 참여하는 신고접수 및 대응기구의 운용은 몽골에 거주하고 있는 우린 한인 동포들의 정당한 권익보호와 한국인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로 이어져 우리 국민의 위상과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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